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前集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95

by 산산바다 2019. 11. 4.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195.

 

讒夫毁士 如寸雲蔽日 不久自明

참부훼사 여촌운폐일 불구자명

 

媚子阿人 似隙風侵肌 不覺其損

미자아인 사극풍침기 불각기손

 

남을 중상하고 헐뜯는 사람들은 크게 경계하지 않아도

마치 조각구름이 해를 가리는 것과 같아서 오래지 않아 저절로 밝혀지지만,

 

아양을 떨고 아첨하는 자들은

마치 문틈으로 들어온 바람이 살갗에 닿음과 같아서 그 해로움을 빨리 깨닫지 못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