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부추 German garlic

산과바다

두메부추 German garlic

2018. 10. 3. 담음

두꺼비공원(청주) 두꺼비집 근처에 식재되어 9월 1일에 꽃이 피기 시작 하더니 한 달 후엔 절정을 이루고 있군요.

* 부추 산부추 두메부추는 잎이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 않은데 꽃의 색깔이 달라(부추-흰색, 산부추-붉은 보라색, 두메부추–연한홍자색(연분홍)) 꽃의 색으로 구분이 되는군요.

* 두메부추는 울릉도 및 동해안 산지에 넓게 분포하나, 개체 수는 많지 않다. 자생지의 개체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한택식물원에서 증식하여 현재에는 전국 각지에 식재되어 꽃을 오랫동안 쉽게 볼 수 있군요.

두메부추 Allium senescens L.

피자식물문 >단자엽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부추속(Allium)

설령파, 두메달래, 메부추, 딱두메부추 라고도 하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바위틈의 배수성이 좋은 토양에서 자란다. 줄기의 높이가 20-30cm이다.

뿌리는 비늘줄기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4cm 정도로서 외피가 얇은 막질이며 섬유가 없다

잎은 뿌리에서 많이 나오고 길이 20-30cm, 폭 2-9cm로서 선형이며 살찐 부추 잎 같다.

꽃은 5∼10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연한홍자색으로 피는데, 꽃자루의 높이는 20∼35cm로서 많은 꽃이 뭉쳐 핀다. 꽃 이삭은 지름 3cm 정도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1cm로서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며 세로로 날개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5mm, 나비 3mm 정도이다.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지만 톱니가 없고 수술은 꽃잎보다 길거나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며 종자는 검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식미가 뛰어나 앞으로 식용 경제작물로 대량재배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울릉도)·함경북도(백두산·관모봉) 등지에 분포한다.

*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식용-(전초) 맛이 뛰어남, 장이 튼튼해짐

약용-(인경) 항균, 항염작용 등이 있다. 민간에서는 비늘줄기를 이뇨제·강장제 등으로 약용한다.

* 부추속(Allium) - 부추 두메부추 산부추 참산부추 산마늘 등

• 참산부추는 중부이북의 약간 높은 산에서 기름진 토양의 풀밭에 자생하는데 높이 60cm미만으로 자라고 9월경에 개화한다.

• 산부추는 전국적으로 산지의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고 높이 60cm미만으로 자라며 9월에 개화한다.

* 두메부추(18. 9. 1)     * 두메부추(17. 9. 13)     * 두메부추(16. 5. 30)

* 산부추(13. 10. 16)     * 산부추(11. 10. 16)

* 부추(13. 8. 30)

* 산마늘(1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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