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나비바늘꽃(가우라) Gaura
2018. 9. 26. 담음
나비바늘꽃은 달맞이꽃속으로 흔히 바늘꽃 또는 가우라(Gaura)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 야생 바늘꽃속의 바늘꽃과 구별해야 되겠군요.
*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꽃 색이 분홍색이면 홍접초(紅蝶草)라 하고 꽃 색이 흰색이면 백접초(白蝶草)라고도 불리는군요.
나비바늘꽃(가우라) Gaura lindheimeri Engelm. et A. Gray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Oenothera)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줄기는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잎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 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꽃은 5~10월에 원추화서로 달리고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는 작고 아래의 2개는 크다.
* 꽃 색이 분홍색이면 홍접초(紅蝶草), 꽃 색이 흰색이면 백접초(白蝶草)라고도 한다.
가우라는 <섹시한 연인 떠나간 이를 그리워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 달맞이꽃속(Oenothera) : 겹달맞이꽃, 긴잎달맞이꽃, 나비바늘꽃, 낮달맞이꽃, 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큰달맞이꽃 등 다양하다.
* 달맞이꽃(17. 9. 9) * 달맞이꽃(11. 7. 23)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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