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황금달맞이꽃(낮달맞이꽃) Sundrops, Gold evening primrose
2016. 6. 23. 담음
꽃은 달맞이꽃과 비슷한데 크기가 더 크고 황금색꽃의 색깔이 더 진하면서 밝게 보이는군요.
황금달맞이꽃 Oenothera fruticosa
식물계 >현화식물문 >목련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Oenothera)
황금달맞이꽃은 두해살이풀로 전국각처에서 자생한다. 꽃은 5~7월에 황금빛으로 핀다. 밤에 꽃을 피우는 달맞이꽃과는 달리 해가 뜰 때 피어서 해가 질 무렵에 꽃이 진다고 낮달맞이꽃 또는 황금달맞이꽃이라고도 한다.
* 달맞이꽃과 비교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달맞이꽃 Oenothera erythrosepala Borbas
식물계 >현화식물문 >목련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Oenothera)
월견초유, 야래향, 산지마, 월하향, 월견초, 향대소초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 칠레 원산이며 우리나라에 들여와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흔히 퍼져 자라는 귀화식물로 두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50~90cm이다. 꽃이 밤에만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 월견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고혈압, 화종, 감기, 신장염, 인후염, 해열, 여인의 미용 등에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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