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코스모스 Cosmos

by 산산바다 2018. 9. 29.

산과바다



코스모스 Cosmos

2018. 9. 26. 담음

꽃의 색깔이 흰색 분홍색 붉은색이 기본종인데 공원 등지에 식재된 개량종들은 다양한 색깔로 보이더군요.

산책길을 걸으면서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노래가 흥얼거려 지는군요.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김상희 노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걸어갑니다
















코스모스 Cosmos bipinnatus Cav.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코스모스속 Cosmos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 코스모스(Cosmos)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속명의 Cosmos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 코스모스속(Cosmos)25-30개 종으로 이루어진 국화과의 일년생 혹은 다년생 식물로 코스모스(C. bipinnatus)노랑코스모스(C. lutea), 초콜릿코스모스(C. atrosanguineus) 등이 있다.


* 코스모스(11. 7. 31)

* 노랑코스모스(18. 6. 29)     * 노랑코스모스(17. 9. 24)

* 꽃이 노랑코스모스와 비슷한 기생초속의 금계국

* 금계국(18. 6. 23)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바늘꽃(가우라) Gaura lindheimeri  (0) 2018.09.30
도꼬마리 Cocklebur  (0) 2018.09.30
차즈기 Perilla  (0) 2018.09.29
둥근잎유홍초 Quamoclit angulata  (0) 2018.09.29
환삼덩굴 Asian hop  (0) 2018.09.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