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명아주개떡버섯 Tyromyces sambuceus
2018. 8. 4. 담음
활엽수고목 잘린 면과 옆면과 그루터기에서도 발생함을 담았는데 버섯의 특성상으로 보아 명아주개떡버섯으로 추정하여 올려보는데......
명아주개떡버섯 Tyromyces sambuceus (Lloyd) Imaz.
담자균아문 >진정담자균강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개떡버섯속 Tyromyces
일 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1~2개씩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버섯갓은 너비 10~20㎝, 두께 1~3㎝로 반원 모양이고 편평하다. 갓 표면에는 육계색 또는 어두운 갈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고리 무늬가 희미하게 보인다. 살은 물기가 있으며 연한 육질로서 연어빛 살색이지만 마르면 색이 바래 흰색으로 변하고, 가벼운 해면처럼 생긴 섬유질이다.
아랫면의 관공은 길이 3~15㎜로 색이 살과 같으며 마르면 흰색으로 변한다. 구멍은 일정하지 않거나 다각형이고 벽은 세로로 갈라진다. 홀씨는 4~5.5×2~2.5㎛로 타원이나 종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밋밋하고 색이 없다. 목재부후균이며 유균은 식용할 수 있다. 한국 북한(백두산) 일본 등 전 세계에 분포한다.
* 개떡버섯속 Tyromyces : 명아주개떡버섯 물렁개떡버섯 주황개떡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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