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35. 瞽瞍殺人(고수살인)

by 산산바다 2016. 2. 26.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7 盡心 上(진심 상)

 

35. 瞽瞍殺人(고수살인)

 

桃應(도응): 도옹이

問曰舜爲天子(문왈순위천자): 묻기를 순은 천자로 있고

皐陶爲士(고요위사)어든 : 고요는 사사로 있는데

瞽瞍殺人(고수살인)이면 : 고수가 사람을 죽였다면

* 瞽瞍(고수-소경)

則如之何(칙여지하)잇고 : 어떻게 했을까요?”

孟子曰執之而已矣(맹자왈집지이이의)니라 : 맹자가 그를 체포하였을 따름이다.”라고 말하였다.

然則舜(연칙순)그렇다면 순은

不禁與(불금여)잇가 : 그를 금하지 않겠읍니까?”

曰夫舜(왈부순): 순이

惡得而禁之(악득이금지)시리오 : 어떻게 그것을 금할 수 있겠느냐?

夫有所受之也(부유소수지야)니라 : 그가 이어받은 법이 있다.”

然則舜(연칙순): 그렇다면 순은

如之何(여지하)잇고 : 어떻게 하였을까요?”

曰舜(왈순): 순이

視棄天下(시기천하)하시되 : 천하를 버리는 것 생각하기를

猶棄敝蹝也(유기폐사야)하사 : 헌 짚신 버리는 것같이 할 것으로

竊負而逃(절부이도)하사 : 몰래 업고 달아나

遵海濱而處(준해빈이처)하사 : 바다 언저리에 가서 살면서

終身訢然樂而忘天下(종신흔연락이망천하)하시리라 : 죽을 때가지 흔연히 즐거워하며 천하를 잊을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