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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27. 飢者甘食(기자감식)

by 산산바다 2016. 2. 25.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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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上(진심 상)

 

27. 飢者甘食(기자감식)

 

孟子曰飢者甘食(맹자왈기자감식)하고 : 맹자가 이르기를 굶주린 사람은 달게 먹고

渴者甘飮(갈자감음)하나니 : 목마른 사람은 달게 마신다.

是未得飮食之正也(시미득음식지정야): 그러나 그것은 마시고 먹는 올바른 맛을 안 것은 아니다.

飢渴(기갈): 굶주림과 목마름이

害之也(해지야): 그것을 해친 것이다.

豈惟口腹有飢渴之害(기유구복유기갈지해)리오 : 어찌 입과 배에만 굶주림과 목마름의 해가 있겠는가?

人心(인심): 사람의 마음에도

亦皆有害(역개유해)하니라 : 역시 그러한 해가 있다.

人能無以飢渴之害爲心害(인능무이기갈지해위심해): 사람의 굶주림과 목마름의 해를 가지고 마음의 해로 여기지 않을 수 있으면

則不及人(칙불급인): 남을 따라가지 못한다하더라도

不爲憂矣(불위우의)리라 : 그것을 근심으로 여기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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