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國風(국풍)
一. 周南(주남) 001~011
008 芣苢(부이)
질경이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采之(박언채지) : 자 캐어보세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有之(박언유지) : 자 담아보세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掇之(박언철지) : 자 주워보세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捋之(박언날지) : 자 따보자고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袺之(박언결지) : 자 옷섶에 담아보세
采采芣苢(채채부이) : 질경이를 캐고 캐세
薄言襭之(박언혈지) : 자 치마에 담아보세
<해>
采采芣苢 薄言采之 采采芣苢 薄言有之
賦이다. 芣苢는 車前이니 잎이 크며 이삭이 길고 길가에 잘 자란다. 采는 비로소 구함이요, 有는 이미 얻은 것이다.
○ 교화가 행해지고 풍속이 아름다워서 家室이 화평하니 婦人이 無事하여 서로 함께 이 질경이를 캐어서 그 일을 읊으며 서로 화락해 한 것이다. 뜯은 것은 어디에 쓰는지 자상하지 않으나 혹자는 “그 씨가 출산의 어려움을 다스린다.”라고 하였다.
采采芣苢 薄言掇之 采采芣苢 薄言捋之
賦이다. 掇은 合함이요, 捋는 그 씨를 취함이다.
采采芣苢 薄言袺之 采采芣苢 薄言襭之
賦이다. 袺은 옷에 넣고 그 옷깃을 잡는 것이요, 襭은 옷에 넣고 그 옷깃을 띠 사이에 꽂아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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