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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계요등 鷄尿藤 Paederia scandens

by 산산바다 2015. 8. 12.

산과바다

 

계요등 鷄尿藤 Paederia scandens

2015. 8. 9. 담음

 

 

 

 

 

 

계요등 Paederia scandens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제·거풍제·신장염·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기도일본·타이완·중국·필리핀에 분포한다. 잎이 넓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은 털계요등(var. velutina)이라고 한다.

 

* 계요등(12. 8. 23)

* 계요등(1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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