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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혀버섯 Guepinia spathularia

by 산산바다 2014. 8. 18.

산과바다

 

혀버섯 Guepinia spathularia

2014. 8. 9. 담음

썩은 나무토막 틈새에서 보이는데 말라있군요.

 

 

 

혀버섯 Guepinia spathularia

담자균류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일 년 내내 죽은 침엽수의 줄기 또는 썩어 가는 목재의 틈바구니에서 터져 나오며, 줄지어 나거나 모여 난다자실체는 흔히 흰색을 띠고 발아 전에 하나의 격막을 형성한다. 자실체의 높이는 1015mm로 되면, 아교질 같은 연골질이지만 건조하면 뿔처럼 약간 단단해진다. 습기가 많으면 점성이 생기며, 여러 가지 빛깔을 띤다.

버섯갓은 부채 또는 혀 모양으로 넓적하고 가장자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는데, 흔히 주름벽이 있으며 아교질이고 주황색이다. 줄기는 (1.0~8.0)×(0.5~2.5)mm의 원통 모양이고 구두주걱처럼 넓적하다줄기 기부는 결합되어 있어 알 수 없는 것도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가지치기를 한다. 진한 등황색이나 농자색 등을 띠며, 건조하면 색이 바랜다. 살은 가로로 발달된 균사로 되어 있고, 빛깔이 없으며 그 끝은 뭉툭하거나 뾰족하다. 홀씨는 달걀 모양이며 밑부분은 뾰족하다. 식용할 수 없다. 한국, 일본, 남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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