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대낙엽버섯(추정) Marasmius nigripes

산과바다

 

검은대낙엽버섯(추정) Marasmius nigripes

2014. 7. 29. 담음

 

 

 

 

 

 

 

검은대낙엽버섯 Marasmius nigripes

담자균류 >주름살버섯목 >송이버섯과

 

여름부터 가을까지 죽은 나무의 줄기 또는 떨어진 나뭇가지와 잎, 열매 등에 무리를 지어 난다. 갓은 지름이 3~15mm이고 차차 편평하며 가운데 쪽이 오목하다. 표면은 흰색이며 작은 가루로 덮여 있고 다 자란 후에는 줄무늬의 홈이 방사형으로 생긴다. 주름은 바른주름으로 흰색이었다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며 성긴 맥처럼 이어져 있다.

자루는 굵기 0.5~1mm, 길이 1~2cm로 윗부분은 흰색이고 아랫부분은 푸른빛을 띤 검은색인데 자라면서 전체적으로 색이 어둡게 변한다. 자루의 아래위는 굵기가 같거나 아래쪽이 가늘고 자루 표면은 흰색 가루로 덮여 있다. 포자는 6~9×5~8㎛이고 십자 또는 사면체 모양이다.

목재부후균이다. 한국(변산반도국립공원, 방태산, 지리산, 오대산, 가야산), 북한(백두산), 일본, 남·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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