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꽃각시버섯 Leucocoprinus fragiliss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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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꽃각시버섯 Leucocoprinus fragilissimus

2014. 7. 21. 담음

야산 숲속 풀밭에서 담았는데 갓 표면은 흰색으로 방사상의 줄무늬 홈이 부채살처럼 보임이 특이하군요.

 

 

 

 

 

 

 

 

 

 

 

여우꽃각시버섯 Leucocoprinus fragilissimus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갓버섯과

북한명은 꽃우산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숲 속, 풀밭 및 온실 속의 땅에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2~4cm이며 어릴 때는 원뿔 모양 또는 종 모양이다가 나중에는 편평하게 펴지면서 가운데가 파인다. 

갓 표면은 흰색으로 방사상의 줄무늬 홈이 부챗살처럼 있으며 가운데에 작은 비늘조각이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 주름살로 흰색이다.

버섯대는 굵기 2~3mm, 길이 4~8cm로 뿌리부근이 불룩하고 표면이 노란색이며 노란색 작은 털이 나 있다. 버섯대 속은 비어 있다. 홀씨는 9~12.5×6~8.5㎛로 레몬처럼 생겼다. 한국(한라산) 등 세계의 열대 또는 온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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