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눈괴불주머니 Corydalis ochotensis
2013. 8. 14. 조령산에서 담음
산괴불주머니와 꽃은 비슷한데 잎 모양과 꽃피는 시기가 다르군요.
눈괴불주머니 Corydalis ochotensis Turcz.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Corydalis)
누운괴불주머니, 눈뿔꽃, 덩굴괴불주머니라고도 한다. 눈괴불주머니는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로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길이 60∼100cm이다. 전체에 흰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덩굴식물처럼 엉키며 능선(稜線)이 있다. 줄기는 모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삼각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7∼12cm로서 2∼3회 3장의 작은 잎이 나온 잎이다. 마지막 갈래 조각은 흔히 3개로 갈라지며 대에 날개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길이 1.5∼2cm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긴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나비 3.5∼4.5mm이고 검은빛 종자가 2줄로 들어 있다. 한국(전 지역) 일본 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 현호색속(Corydalis) : 가는괴불주머니, 각시현호색, 갈퀴현호색, 갯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 난쟁이현호색, 날개현호색, 남도현호색, 눈괴불주머니, 들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선괴불주머니, 선현호색, 섬현호색, 수염현호색, 염주괴불주머니, 완도현호색, 왜현호색, 자주괴불주머니, 점현호색, 조선현호색, 좀현호색, 줄현호색, 진펄현호색, 큰괴불주머니, 탐라현호색, 털현호색, 현호색, 흰갈퀴현호색, 흰자주괴불주머니, 흰좀현호색, 흰현호색 등이 있다.
* 선괴불주머니(12. 9. 10) * 선괴불주머니(11. 8. 15)
* 현호색(13. 4. 3) * 현호색과 산괭이눈 이끼숲에서 함께살아요(12. 4. 11) * 현호색(12. 3. 22)
* 댓잎현호색은 현호색으로 통합됨
* 댓잎현호색(13. 4. 12) * 댓잎현호색(12. 3. 28)
* 잎이 특이한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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