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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현호색 Common corydalis

by 산산바다 2012. 3. 29.

산과바다

 

                 현호색 Common corydalis

                 2012. 3. 28. 담음

                 잎이 댓잎처럼 생겨서 댓잎현호색이라 하였는데 현호색으로 통합되었군요.

 

 

          현호색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Corydalis

 

현호색(玄胡索)은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cm, 3mm 정도로서 한쪽으로 편평해지고 양끝이 좁으며 끝에 암술머리가 달려 있다. 종자는 흑색이고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

 

* 현호색속(Corydalis) - 가는괴불주머니, 각시현호색, 갈퀴현호색, 갯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 난쟁이현호색, 날개현호색, 남도현호색, 눈괴불주머니, 들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선괴불주머니, 선현호색, 섬현호색, 수염현호색, 염주괴불주머니, 완도현호색, 왜현호색, 자주괴불주머니, 점현호색, 조선현호색, 좀현호색, 줄현호색, 진펄현호색, 큰괴불주머니, 탐라현호색, 털현호색, 현호색, 흰갈퀴현호색, 흰자주괴불주머니, 흰좀현호색, 흰현호색 등이 있다.

 

* 우리나라에 알려진 현호색 중 에서 갈퀴현호색은 꽃받침이 특별이 커서 마치 갈퀴처럼 생긴 것이 꽃 통을 싸고 있다. 꽃 통의 아랫부분에 날개 모양의 돌기가 달려 있는 날개현호색이 있고 이 날개가 갈라져 있는 것은 갈퀴현호색, 수염처럼 길게 뻗어 있으면 수염현호색이라 한다.

 

* 현호색(12. 3. 22)

* 댓잎현호색은 현호색으로 통합됨

* 댓잎현호색(12. 3. 28)

 

* 괴불주머니(11. 6. 3)

* 선괴불주머니(11. 8. 15)

 

* 애기현호색(1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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