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산괴불주머니 Beautiful Corydalis
2013. 4. 7.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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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Corydalis speciosa Max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Corydalis)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 식물이지만 개화기간이 4-6월로 길고 황색 꽃이 화려하게 피어 조경용 소재로 유망하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0cm에 달하며 전체에 분백색이 돌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뿌리는 많은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있으며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길이 10-15cm, 폭 4-6cm이다.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 열편은 선상 긴 타원형으로 예두이다.
꽃은 4∼6월에 노란색(황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 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줄 모양이며, 종자는 둥글고 검은빛이며 겉에 가늘고 오목한 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산괴불주머니는 유독성 식물(有毒性植物)이라서 함부로 먹을 수 없으며 약용으로 쓴다. 산괴불주머니는 어린 새싹을 데쳐 먹으면 잠이 온다고 하여 면래초(眠來草)라고도 부른다.
전초(全草)를 민간에서는 진경(鎭痙)·조경(調經)·진통·타박상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약으로 쓴다.
* 현호색속(Corydalis) - 가는괴불주머니, 각시현호색, 갈퀴현호색, 갯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 난쟁이현호색, 날개현호색, 남도현호색, 눈괴불주머니, 들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선괴불주머니, 선현호색, 섬현호색, 수염현호색, 염주괴불주머니, 완도현호색, 왜현호색, 자주괴불주머니, 점현호색, 조선현호색, 좀현호색, 줄현호색, 진펄현호색, 큰괴불주머니, 탐라현호색, 털현호색, 현호색, 흰갈퀴현호색, 흰자주괴불주머니, 흰좀현호색, 흰현호색 등이 있다.
* 선괴불주머니(12. 9. 10) * 선괴불주머니(11. 8. 15)
* 현호색(13. 4. 3) * 현호색과 산괭이눈 이끼숲에서 함께살아요(12. 4. 11) * 현호색(12. 3. 22)
* 댓잎현호색은 현호색으로 통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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