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49 홍매화(紅梅花) Prunus mume 산과바다 홍매화(紅梅花) Prunus mume 2020. 3. 13. 담음 야산기슭 민가 뜰에 있는 홍매화가 꽃을 피워 아름답군요. 매화나무 Prunus mume SIEB.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꽃은 중부지방에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빛 흰색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2020. 3. 13. 큰방가지똥 Spinysow-thistle 산과바다 큰방가지똥 Spinysow-thistle 2020. 3. 11. 담음 * 큰방가지똥은 방가지똥보다 식물체 전체가 크며, 특히 잎가장자리 톱니 끝부분의 가시가 아주 억세고, 방가지똥은 부드럽고, 억센 가시처럼 되지 않아 구분이 되는군요. 큰방가지똥 Sonchus asper (L.) Hill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 2020. 3. 11. 생강나무 Korean spice bush 산과바다 생강나무 Korean spice bush 2020. 3. 11. 담음 생강나무 꽃은 산수유나무보다 좀 늦게 피는군요. 꽃이 노란색이어서 멀리서 보면 산수유나무꽃과 비슷해 보인다. 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Blume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녹나무목 >녹나무과 >생강나무속(Lindera) 줄기는 높이가 3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다.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길이 1cm의 열매자루가 있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5-15cm, 나비 4-13cm로서 달걀꼴 또는 난상 원형이며 둔두이며 심장저 또는 원저이다. 윗부분이 3-5개로 갈라지지만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2cm로 털이.. 2020. 3. 11. 백목련 Lilytree 白木蓮 산과바다 백목련 Lilytree 白木蓮 2020. 3. 11. 담음 꽃망울 벌어진다. 꽃망울 터진다. 꽃망울 열려라! 매년 3월 말경에 꽃이 피고나면 1주일 안으로 비가 내려 꽃이 지더군요. * 백목련은 원예종으로 목련(산에서 자라는)과 다르고, 산목련(함박꽃나무)과도 전혀 다른 종이다. 백목련 Magnolia denudata Des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목련목 >목련과 >목련속(Magnolia) 중국 원산의 낙엽성 큰키나무로 높이 15m에 이른다. 줄기 껍질은 회백색이며,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눌린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잎은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8~15cm, 폭 4~11cm, 양면에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종 모양, 흰색을 띤다. .. 2020. 3. 11. 광대나물 Henbit deadnettle 산과바다 광대나물 Henbit deadnettle 2020. 3. 11. 담음 양지바른 길가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광대나물 옆에는 큰개불알풀과 큰방가지똥이 자라고 꽃을 보여주는군요.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꽃을 말려 밀봉하여 두고 차로도 이용한다는군요.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광대나물속(Lamium)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 높이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모가 나고 가지를 치며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 앞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2020. 3. 11. 서양민들레 Broad-lobe dandelion 산과바다 서양민들레 Broad-lobe dandelion, Bitterwort, Chicoria 2020. 3. 4. 담음 보통 민들레라고 만 불렀는데 총포조각의 젖혀진 모양으로 보아 서양민들레로 구분하여 불러야 하겠군요. * 서양민들레의 경우 두상꽃차례를 감싸는 꽃받침대(총포조각)중 바깥쪽에 있는 것들이 뒤로 젖혀져 있는 데 비해 * 민들레는 모든 꽃받침대들이 곧게 서 있어 다르군요. 서양민들레 Taraxacum officinale Web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민들레속(Taraxacum)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도시 주변이나 농촌의 길가와 공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고 줄기는 없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사방으로 퍼지며 타원 모양이고 끝이 예리.. 2020. 3. 8. 양지꽃 Cinquefoil 산과바다 양지꽃 Cinquefoil 2020. 3. 8. 담음 양지바른 언덕에서 담았는데 양지꽃속 중 가장먼저 피는 꽃으로 3월 초순부터 만날 수 있어 반갑군요.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양지꽃속(Potentilla) 장미과(薔薇科 Rosaceae) 양지꽃속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풀밭에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꽃은 노란.. 2020. 3. 8. 개암나무 Asian Hazel 산과바다 개암나무 Asian Hazel 2020. 3. 8. 담음 수꽃이삭은 원주형으로 가지 끝에 2~5개씩 달려 길게 늘어져있고 암꽃은 각 포에 2개씩 달리는데 붉은색의 암술대를 길게 밖으로 내밀고 새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가 없어짐이 특이하군요. * 개암(Hazelnut)은 개암나무의 열매를 말하며 개암 또.. 2020. 3. 8. 목련 Kobus magnolia 산과바다 목련 Kobus magnolia 2020. 3. 8. 담음 아파트 정원에 심어져 높게 자란 가지에 듬성듬성 꽃이 달림이 4월 초순경에 꽃이 피는 산에서 자라는 목련과 같아보여서 목련으로 올려본다. 꽃이 산에서 자라는 목련(4월초순경)보다 훨씬 먼저 꽃을 보여주는군요. 3월 10일 날씨가 흐리고 비가내리는날 같은 개체인 꽃은 관찰히니 꽃잎이 많이 닫혀있고 전날 밤에는 꽃잎이 닫히고 낮에는 열림을 알게 되는군요. 위 사진은 3월 8일에 담았고 꽃이 많이 피었는데 같은 장소에서 아래는 3월 10일 담았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내리니 꽃잎이 닫히는군요. 밤에는 꽃잎이 닫히고 낮에는 열림을 처음 알게되는군요. 목련 Magnolia kobus A. P. DC. 식물계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목련목 >목.. 2020. 3. 8. 회양목 Korean box tree 산과바다 회양목 Korean box tree 2020. 3. 3. 담음 꽃잎이 없어 꽃이 빈약하고 암술과 수술로만 되어있고 6~8월에는 갈색의 蒴果가 벌어져서 씨가 튀어 나가더군요. *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군요. 벌의 다리에 꽃밥이 많이 붙어있군요. 회양목 Buxus koreana NakaI ex Chung &al.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노박덩굴목 >회양목과 >회양목속(Buxus) 예전에는 황양목(黃楊木)이라고도 불렀다.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자라지만 특히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산지에서 자라는데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황해.. 2020. 3. 4. 별꽃 Chickweed 산과바다 별꽃 Chickweed 2020. 3. 3. 담음 * 별꽃은 쇠별꽃과 흰색꽃잎이 비슷하여 혼돈스럽군요. 별꽃은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지는데 쇠별꽃은 암술머리가 5개로 갈라짐이 다르고 별꽃은 쇠별꽃보다 크기가 작으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군요. * 별꽃과 점나도나물과도 꽃잎이 비슷한데 별꽃은 꽃잎 5장이 갈라져 10장 인 것처럼 보이는데 점나도나물은 꽃잎 5장이 반쯤만 갈라져있으므로 구분되는군요. 벌꽃은 암술이 3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특징으로 쇠별꽃과 구분할 수 있군요. 별꽃 Stellaria media (L.) Vil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석죽과 >별꽃속(Stellaria)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으로 높이 20c.. 2020. 3. 3. 명자나무 Chinese quince 산과바다 명자나무 Chinese quince 2020. 3. 3. 담음 적색의 꽃이 한 송이만 피고 있군요. 적색 꽃피는 명자나무는 많이 보이지만 지난해에는 흰색 꽃이 피는 명자나무도 있더군요. 명자나무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Chaenomeles) 이른 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생장이 빠르다. 중국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다. 줄기의 가지는 비스듬히 서며(풀명자는 줄기가 지면 가까이 눕는다) 나무껍질은 암자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가시가 있다. 일년생가지에는 큰 탁엽.. 2020. 3. 3. 큰개불알풀 Bird‘s eyes 산과바다큰개불알풀 Bird‘s eyes2020. 3. 3. 담음금년 들어 처음으로 꽃들을 찾아 잠시 오후에 나서본다. 큰개불알풀 매화 산수유나무꽃 별꽃 회양목 등이 꽃을 피워 반겨주는군요.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V. persica Poir.)은 비슷하여 혼돈스러운데 개불알풀의 잎은 길이와 폭이 4~11mm로서 작으며, 꽃은 보통 연한 붉은빛이 나는 흰색, 지름 3~4mm로서 작고, 꽃자루는 짧으므로 구분이 되는군요. * 코로나19 때문에 나돌기가 두려워서.... 2020. 03. 03. 17:18 뉴스에 보니 국내 확진환자가 총 5,186명이라는군요.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으련만......그래도 꽃들이 봄을 몰고 오는군요.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Poiret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질경이과(.. 2020. 3. 3. 산수유나무 山茱萸 산과바다 산수유나무 山茱萸 2020. 3. 3. 담음 작은 꽃잎이 뒤로 젖혀지고 꽃자루가 삐쭉 올라옴이 특이하고 예쁘군요. 재난 해(19. 3. 17)보다 보름정도 일찍 꽃을 보여주는군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불안하지만 매화와 산수유나무꽃을 보니 이제는 코로나19가 사라지겠지요. 산수유나무 Cornus officinalis 쌍떡잎식물> 목련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Cornus)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2020. 3. 3. 매화 Plum blossom 산과바다 (흰)매화 Plum blossom 2020. 3. 3. 담음 매화가 봄을 몰고 오는가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불안한 중에 밖으로 나돌기를 꺼리다가 오랜만에 목걸이 덜렁가리며 나가보니 우수(3월 5일)절기에 매화나무와 산수유나무 등이 꽃을 보이며 반겨주는군요. 매화나무 Prunus mume SIEB.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 2020. 3. 3. 진달래 korean rosebay 산과바다 진달래 Korean rosebay 2019. 3. 31. 담음 야산 길가에 진달래꽃이 벌써 피어 있군요. 진달래꽃은 어릴 때부터 보아왔던 꽃이라 정감이 가는군요. 「진달래꽃」 김소월의 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Rhododendron)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2019. 3. 31. 개나리 Korean Forsythia 산과바다 개나리 Korean Forsythia 2019. 3. 27. 담음 개나리꽃을 담으면서 꽃으로 담근 개나리주와 열매를 쪄서 말려 담근 연교주(連翹酒)를 생각하는군요. 그런데 열매는 볼 수가 없더군요. 꺾꽂이한 개나리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는군요. 개나리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현삼목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Forsythia) 한국 특산식물로 봄철의 대표적인 꽃나무로 노란 꽃이 아름답고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포기를 이루며 속성수로 낮은 곳에서는 위로, 높은 곳에서는 밑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3m 내외에 달하고 여러 대가 뿌리로부터 3~6m 정도 자라며 줄기 끝부분은 늘어진다. 일년생가지는 녹.. 2019. 3. 27. 백목련 Magnolia denudata 산과바다 백목련 Magnolia denudata 2019. 3. 27. 담음 매년 이맘때면 꽃이 피고 곧(1주일 안으로) 비가 내려 꽃이 지더군요. 백목련은 원예종으로 목련(산에서 자라는)과 다르고, 산목련(함박꽃나무)과도 전혀 다른 종이다. 사월의 노래 박목월 시 / 김순애 곡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 2019. 3.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