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49 할미꽃 Korean pasque flower 산과바다 할미꽃 Korean pasque flower 2019. 3. 26. 담음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군요. 할미꽃 뒷동산의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싹 날 때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 중에 무슨 꽃이 못되어 가시 돋고 .. 2019. 3. 26. 큰나무수국 산과바다 큰나무수국 2019. 3. 17. 담음 해가 바뀐 3월인데 아직까지도 큰나무수국의 무성화가 마른상태로 붙어있군요. * 나무수국은 꽃이 양성꽃과 무성꽃이 한 꽃차례에 달리는데 큰나무수국은 무성꽃만 달리어 구분이 되는군요. 아래는 지난해 8월 3일 담았던 무성화만 달린 큰나무수국이다. 큰나무수국 Hydrangea paniculata f. grandiflora Ohw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Hydrangea) 잎은 마주나기 하나 때로 3 돌려나기 하며 타원형, 달걀 모양이고 급첨두, 원저로 길이 5~12cm, 폭 3~8cm로서 표면에 처음에는 털이 약간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로서 맥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 2019. 3. 23. 꽃마리 Cucumber herb 산과바다 꽃마리 Cucumber herb 2019. 3. 17. 담음 꽃차례 돌돌 말아 꽃마리가 되었구나. 꽃마리 안보면 그만인데 허리 굽혀 봐야하나 꽃차례 돌돌 말아 꽃마리가 되었구나 하늘색 작은 꽃 하나 예쁘기도 하여라. 2011. 5. 8. 산과바다 이계도 꽃마리 꽃차례 돌돌 말아 꽃마리라 부르던가? 하나씩 풀어가며 속살 보여 예쁘구나 살면서 얽힌 생활이 이 같으면 좋겠네. 2014. 4. 21. 산과바다 이계도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지치과 >꽃마리속(Trigonotis) 꽃마리속(Trigonotis)에 속하는 2년생초.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돌돌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돌돌 말려 있다고.. 2019. 3. 23. 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산과바다 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2019. 3. 23. 담음 * 꽃 향이 진하여 멸리서도 꽃이 보이고 꽃이 아래를 향해있고 잎과 같이 피는군요. * 하나의 씨방이 갈라져 두개의 꽃송이가 붙어서 꽃이 피고 열매가 길마가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 길마가지처럼 갈라진 빨간 열매는 5월 중순쯤 볼 수 있더군요.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Makino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Lonicera) 국내에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거나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높이 3m에 달하고 가지는 속이 충실하며 흰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 2019. 3. 23. 냉이 Shepherd’s purse 산과바다 냉이 Shepherd’s purse 2019. 3. 17. 담음 냉이는 같은 십자화과의 꽃다지와 같이 살면서 작은 꽃잎 4장이 비슷한데 꽃다지는 노란색인데 냉이는 흰색으로 다르군요. 냉이 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십자화과 >냉이속(Capsella) 냉이를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높이는 10∼50cm이다. 근생엽(뿌리잎)은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지지만 끝부분이 넓다. 경생엽(줄기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바소꼴로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꽃은 3∼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십자화(十字花)가 많이 달.. 2019. 3. 23. 꽃다지 Woodland draba 산과바다 꽃다지 Woodland draba 2019. 3. 17. 담음 지난해와 같은 날 모처럼 나돌아보니 산수유 생강나무 민들레 큰개불알풀 꽃다지 냉이 양지꽃 할미꽃 개암나무 등이 벌써 꽃을 피우고 반겨주는군요. 꽃다지 Draba nemoros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십자화과 >꽃다지속(Draba) 햇빛이 잘 드는 산과 들, 논과 밭에 난다. 근생엽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모양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4cm, 폭 8~15mm로서 톱니가 약간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좁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이고 길이 1~3cm, 폭 8~15mm인 둔두 예저(鈍頭銳底)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줄기.. 2019. 3. 23. 미선나무 White Forsythia 산과바다 미선나무 White Forsythia 2019. 3. 21. 담음 지난해 3월 31일 꽃을 보았는데 올해에는 흰색꽃과 분홍색꽃이 좀 일찍 피어 은은한 꽃 향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군요. 지난해에 달렸던 미선나무의 미선(美扇 또는 尾扇)이 아직도 붙어 있군요. * 노란색의 개나리꽃의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진 꽃의 모양이 비슷한데 미선나무는 흰색이나 분홍색의 꽃이 다닥다닥 붙어있음이 다르군요.지난해에 달렸던 미선이 아찍도 붙어있군요.미선나무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Abeliophyllum)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네모지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 속은 계단처럼 칸칸.. 2019. 3. 21. 생강나무 Korean spice bush 산과바다 생강나무 Korean spice bush 2019. 3. 17. 담음 이른 봄에 산수유와 함께 노란꽃이 개화하여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이다.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 한다. 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Blume 현화식물문 >목련강 >녹나무목 >녹나무과 >생강나무속(Lindera) 줄기는 높이가 3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다.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길이 1cm의 열매자루가 있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5-15cm, 나비 4-13cm로서 달걀꼴 또는 난상 원형이며 둔두이며 심장저 또는 원저이다. 윗부분이 3-5개.. 2019. 3. 17. 산수유나무 山茱萸 산과바다 산수유나무 山茱萸 2019. 3. 17. 담음 생명의 이음인가! 가을에 달린 빨간 열매가 꽃이 필 때까지 달려 가을과 봄이 공존하는군요. 꽃봉오리가 열리지 않아 며칠을 기다렸는데 오늘 보니 활짝 피었군요. 산수유나무 Cornus officinalis 쌍떡잎식물> 목련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Cornus)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 2019. 3. 17. 매화 Plum blossom 산과바다 매화 Plum blossom 2019. 3. 10. 담음 매년 3월 초순부터 꽃을 보여주어 볼 때마다 예뻐 또 담아보는군요. 매화는 꽃술이 길며 꽃이 가지에 붙어있고,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있어 구분이 되고 벚꽃은 꽃자루가 길게 달리어 구분이 되는군요. 매화나무 Prunus mume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꽃.. 2019. 3. 10. 개암나무 Asian Hazel 산과바다 개암나무 Asian Hazel 2019. 3. 10. 담음 수꽃이삭은 원주형으로 가지 끝에 2~5개씩 달려 길게 늘어지고 암꽃은 각 포에 2개씩 달리는데 붉은색의 암술대를 길게 밖으로 내밀고 새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가 없어짐이 특이하군요.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식물계 >현화.. 2019. 3. 10.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산과바다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2019. 3. 4. 담음 4년 전(2015. 3. 2) 만났던 곳을 오랜만에 찾아보니 긴 겨울을 지내고 얼음물녹아 졸졸거리는 깊은 골짜기 언저리에서 너도바람꽃이 반겨 봄을 알려주는군요. 산과바다도 기지개를 켜고 자리에서 일어나 대 자연속에 들며 나를 찾아 슬슬 기동할 때가 되었나보다. 골짜기에 얼음물 녹아 흘러 졸졸거리는 언저리에서 너도바람꽃이 자라는군요. 너 오랜만이구나!..... 날 좀 쳐다봐~!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석회암지대를 좋아하며 낙엽수 숲 속이나 주변에서 자라고 반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 2019. 3. 4. 서양민들레 Broad-lobe dandelion, Bitterwort, Chicoria 산과바다 서양민들레 Broad-lobe dandelion, Bitterwort, Chicoria 2019. 3. 3. 담음 보통 민들레라고 만 불렀는데 총포조각의 젖혀진 모양으로 보아 서양민들레로 구분하여 불러야 겠군요. * 서양민들레의 경우 두상꽃차례를 감싸는 꽃받침대(총포조각)중 바깥쪽에 있는 것들이 뒤로 젖혀져 있는 데 비해 * 민들레는 모든 꽃받침대들이 곧게 서 있어 다르군요. 두상꽃차례를 감싸는 꽃받침대(총포조각)중 바깥쪽에 있는 것들이 뒤로 젖혀져 있군요. 서양민들레 Taraxacum officinale Web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민들레속(Taraxacum)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도시 주변이나 농촌의 길가와 공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 2019. 3. 3. 괭이밥 Creeping sorrel 산과바다 괭이밥 Creeping sorrel 2019. 3. 3. 담음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Oxalis) 밭이나 길가에 난다. 줄기는 많은 대가 나와 옆으로 또는 위를 향해 비스듬이 자라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 2019. 3. 3. 광대나물 Henbit deadnettle 산과바다 광대나물 Henbit deadnettle 2019. 3. 3. 담음 오랜만에 광대나물을 담아보는군요.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꽃을 발려 밀봉하여 두고 차로도 이용한다는 군요.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광대나물속(Lamium)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 높이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모가 나고 가지를 치며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 앞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씩 돌려난 것처럼.. 2019. 3. 3. 큰개불알풀 Bird‘s eyes 산과바다 큰개불알풀 Bird‘s eyes 2019. 3. 3. 담음 * 금년 들어 처음으로 꽃들을 찾아 오후에 잠시 나서보는데 집앞 뜰에도 벌써 꽃들이 봄따라 와 있군요. * 큰개불알풀 서양민들레 괭이밥 광대나물 등이 반겨주는군요. *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V. persica Poir.)은 비슷하여 혼돈스러운데 개불알풀의 잎은 길이와 폭이 4~11mm로서 작으며, 꽃은 보통 연한 붉은빛이 나는 흰색, 지름 3~4mm로서 작고, 꽃자루는 짧으므로 구분이 되는군요.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Poiret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질경이과(←현삼과) >개불알풀속(Veronica)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서고.. 2019. 3. 3. 조팝나무 Bridal wreath 산과바다 조팝나무 Bridal wreath2018. 3. 31. 담음매년 4월 초가 되면 야산기슭에서 꽃을 담았기에 올라가보니 꽃이 막 피기 시작하여 예쁘게 빛에 발하고 그 향의 은은함에 코끝이 벌렁거리는군요.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Naka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조팝나무속(Spiraea) 장미과(薔薇科 Rosaceae) 꼬리조팝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넓은잎산조팝나무, 조밥나무라고도 함.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잎은 꽃이 진 뒤에 나오는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4월 초순에 줄기의 끝과 겨드랑.. 2018. 3. 31. 앵두나무(=앵도櫻桃나무) korean cherry 산과바다 앵두나무(=앵도櫻桃나무) korean cherry 2018. 3. 30. 담음 빨간 앵두는 아니지만 앵두나무 꽃을 보니 어릴 때 부르던 앵두나무 처녀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앵두나무 처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맥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려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곳 못돼더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든 복돌이에 이쁜이는 울었네. 앵두나무 Prunus tomentosa Thun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 2018. 3. 3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