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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을 담으며11

4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7. 4. 22. 담음 4월 초순에 꽃을 만나려고 매년 오르곤 하였는데 올해는 좀 늦게 올라 보는군요. 이화령 쉼터가 있어서 자전거길에 많은 사람들이 쉬어 넘는 곳이더군요. 이화령휴게소에 주차하고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면서 길가에 진달래와 먼 산에 산벚나무가 꽃을 피워 차돌을 박아놓은 듯 연록색 사이사이 희끗 희끗 반겨주어 홀로 숲길 오르기가 어렵지 않았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 터널 이화령에서 바라본 연풍쪽의 아름다운 도로 (국도와 멀리 고속도로가 보이는군요.) 이화령에서 바라본 문경쪽의 아름다운 도로 이화령 휴게소 이화령에서 백화산으로가는 백두대간길이 보이는 앞산 멀리 산벚꽃이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조령산 오름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연록색잎과 흰산벗꽃이 예쁘.. 2017. 4. 25.
6월 초순 꽃을 담으며 뒷산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밤꽃이 여름을 알리고 꽃을 담으며 뒷산에 올라보다 2014. 6. 2. 담음 모내기가 끝나고 논뚝에 허수아비는 가을을 기다리나? 논뚝 밭뚝 야산에는 봄망초, 구지뽕나무, 큰금계국, 끈끈이대나물, 덩굴장미, 띠, 뻐꾹채, 애기풀, 인동, 지칭개 등이 꽃을 피우고 뱀딸기도 빨개지고 밤꽃이 여름을 알리고 연못에는 부들이 꽃피우고 왕보리수나무의 빨간 열매가 탐스러워 보이고 앵두가 붉어지고 숲길 따라 빨간 산딸기를 따먹으면서 오르는데 숲속에서는 뻐꾹 소리가 뒤 따라 오는군요. 논뚝에 허수아비는 가을을 기다리나? 봄망초(개망초) 부들 구지뽕나무 뱀딸기 큰금계국 끈끈이대나물 덩굴장미 띠(삘기) 뻐꾹채 애기풀 지칭개 앵두 뜰보리수 인동(금은화) 산딸기 산딸기 따 먹으며 숲속 길을 오르는데 뻐꾹소리가 뒤 따르는.. 2014. 6. 3.
5월 초순 꽃을 담으며 미동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미동산(557.5m)에 오르다 2014. 5. 1. 담음 은방울꽃이 능선길에서 군락을 이루어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 하는군요. 위치 : 충북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미동산 수목원으로 들어감) 정문들어서-오른쪽 포장길-100여m-오른쪽 임도길-조금올라 등산로 따라 오름-정상-미동산심터-골짜기 도로-정문 현위치에서 오른쪽 주황색 길따라 오름 능선길에 둥굴레 봉오리가 막 꽃을 피기시작 하는군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오르시 어렵지 않더군요. 군락을 이룬 애기나리가 반겨주는군요. 작은 바람에도 흔들려 맑은 소리가 들리는듯 흰방울이 아름다운 은방울꽃 군락을 이루며 꽃대가 막 올라오기 시작하고 몇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군요. 숲길이여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오를 수 있겠더군요. 이정표를 보니 .. 2014. 5. 5.
5월 초순 꽃을 담으며 신선암봉 골짜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신선암봉 골짜기에 오르다 2014. 5. 2. 흰꽃향에 코끝이 쫑긋 벌렁 턱을 세워 둘러보니 벌 나비 불러모아 잔치벌려 시끄럽네. 흰꽃향 고추나무는 가는 발길 잡고서 신선암봉 골짜기에서 산과바다 이계도 등산로 입구에 주름잎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옆에서 선개불알풀도 아주 작은 얼굴로 와 이제서 오시는가요!...... 하며 인사를 하는군요. 조팝나무는 기다리다 지처서 꽃은 지고......오래 보여 주려고 씨를 맺고 있군요. 골짜기 물가에서 산뽕나무 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도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지느러미엉겅퀴인가? 길가에서 잔치 준비를 하는군요. 이름 생각이 안나는데 씨를 맺고 있나 봅니다. 고추나무 꽃향이 진하여 벌나비들을 유혹하더군요. 잎은 고사리 비슷하고 꽃은 아주 작은데 이름을 .. 2014. 5. 5.
4월 말 꽃을 담으며 보은 구룡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보은 구룡산에 오르다 2014. 4. 29. 담음 봄빛 아쉬워 야생화 만나려고 홀로숲길 올랐더니 풀솜대 자란초는 필동 말동 꽃대 올려 꽃향에 뻐꾹 소리는 깊은 산속 알리네. 이슬비 내리는데 접고 있는 우산나물 펼쳐 쓴 삿갓나물 노란꽃줄 자랑하고 흰 꽃잎 미나리냉이 숲속 밝혀 환하네. 풀내음 꽃길 따라 오름길이 즐거운데 개감수 선밀나물 참꽃마리 윤판나물 천남성 졸방제비꽃 꽃을 피워 반기네. 연록색 녹음방초 온 산천 짙어짐이 入夏절 앞에 두고 가는 봄의 이별인가 앞서간 봄꽃 따라서 간다하니 어쩌리. 2014. 4. 30. 산과바다 이계도 꽃을 담으며 보은 구룡산에 오르며 야생화들이 반겨주어 반가움에 담으면서 즐거웠답니다. 녹음방초 우거짐이 여름을 부르고 있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 2014. 4. 30.
4월 꽃을 담으며 천년을 이어온 농다리를 건너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진천 농다리를 건너다. 2014. 4. 25. 산과바다 홀로 미선나무의 미선(美扇)이 농암정 오름에 아름답게 달려있고 등산로에 공조팝나무가 꽃을 피워 아름다웠답니다. 농다리-농암정-산길 등산로-하늘다리-초평호데크길-서낭당-농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 .. 2014. 4. 27.
5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3. 5. 15. 이화정-백두대간 길 따라-조령샘까지 녹음방초 우거진 숲길따라 가면서 야생화들이 반겨준다. 구슬붕이 고추나무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광대수염 홀아비꽃대 쥐오줌풀 애기괭이밥 양지꽃 선밀나물 용둥글레 등의 꽃들이 반겨주었다. 큰구슬붕이 고추나무 줄기 사이에서 밤송이 같은 꽃봉오리가 매달려 있는데 이름을 잘모름? ......당개지치일까?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광대수염 홀아비꽃대 쥐오줌풀 너는 새우란이냐? 박새냐? 힘차게 올라 오는군요. 박새이면 6월말 경엔 꽃이 피겠지요. 애기괭이밥 양지꽃 선밀나무 (수꽃) 용둥굴레 꽃은 안보이고 총포의 포엽만 아래로 보이는군요. ??? 무슨꽃인지 모름니다. 사랑초님의 도움으로 애기참반디로 명찰을 달아줌니다. 늦게 핀 피나.. 2013. 5. 17.
3월 말 꽃을 담으며 낙가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낙가산에 오르다 2013. 3. 28. 김수녕양궁장-보살사길-안부능선길-낙가산-김수녕양궁장 할미꽃 길마가지나무 생강나무 개암나무 양지꽃 등이 반겨주었다. 길마가지나무 꽃 향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길마가지 꽃 향에 봄바람 살랑대어 마음 따라 나선숲길 코끝이 벌렁벌렁 턱을 세워 올려보며 가는길 길마가지향 빌길잡혀 취하네. 한적한 숲속 길에 봄향기가 반겨주어 즐거움 마음가득 근심걱정 없음이니 무아경 神仙이되어 仙界 들어 머무네. 2013. 3. 28. 산과바다 이계도 * 길마가지향 - 길마가지나무 꽃향기 청주 근교의 김수녕 양궁장 뒤쪽 낙가산 숲길을 거닐면서 꽃향에 취해본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3. 3. 29.
3월 말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조령샘에서 바라본 대간길 백화산이 멀리보인다.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2013. 3. 27. 이화령휴게소-백두대간 길 따라-조령샘-조령산 개나리 산수유 호랑버들 산거울(가는잎그늘사초)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큰괭이밥 둥근털제비꽃이 반겨준다. 괴산에는 미선나무도 꽃을 피우고...... 고갯길에 호랑버들이 높은 가지에 꽃을 달고있군요. 이화령휴게소를 지나 조령산 입구에 산거울(가는잎그늘사초)도 꽃을 피우고...... 높은산이라 그런가? 이곳에는 둥근털제비꽃이 이제 피는군요. 등산로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암꿩이 도망도 안가고 포즈를 취해주는듯 조령샘에 올라와서 목을 축이고 준비한 간식으로 요기를 한다. 조령샘은 년중 마르지 않고 등산객을 반겨주지요. 조령샘에서 정상까지는 약 20여분 걸린다. 내려와.. 2013. 3. 28.
꽃을 담으며 상당산성 (上黨山城)을 돌아보다 산과바다 꽃을 담으며 상당산성 (上黨山城)을 돌아보다 2012. 6. 20. 산과바다 홀로 꽃을 담으며 4.4km의 상당산성을 돌아보다 남문 주차장-상당산성 남문-서문-동문-동장대-남문 주차장 정방향으로 돌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축산성. * 상당산성은 사적 제21.. 2012. 6. 22.
6월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오르다 산과바다 조령산(鳥嶺山 1025m) 2012. 6. 17. 산과바다 홀로 꽃을 담으며 약 4시간 이화령휴게소 →조령산능선안부 →조령샘 →조령산 정상 왕복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있는 산 조령산에서 동쪽방향으로 바라본 주흘산(중앙 뾰쪽한 부분이 주흘산) 높이 1,025m 백.. 201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