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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禪詩/寒山詩集(寒山, 拾得, 豊干) 詩

습득시(拾得詩) 13

by 산산바다 2024. 3. 18.

산과바다

寒山詩集 : 한산(寒山) 습득(拾得) 풍간(豊干)

 

 

          습득(拾得) 詩 二十四首 其 一三

          습득시(拾得詩) 13

 

悠悠塵中人(유유진중인) : 유유하구나! 티끌 속에 사는 사람

常樂塵中越(상낙진중월) : 항상 티끌 속의 재미를 즐기는구나.

我見塵中人(아견진중인) : 그러나 내 저 티끌 속의 사람 보고

心多生愍顧(심다생민고) : 마음에 많은 슬픔이 일어나나니

何哉愍此流(하재민차류) : 내 왜 저 사람들 불쌍히 여기는가?

念彼塵中苦(염피진중고) : 티끌 속의 고통이 많기 때문이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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