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큰땅빈대 Eyebane
2023. 10. 3. 담음
* 큰땅빈대는 줄기가 적자색이고 약간 서서(直立) 자라지만,
* 애기땅빈대는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자란다.
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대극목 >대극과 >대극속(Euphorbia)
전국의 하천변이나 고수부지 주변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약간 적자색을 띠고, 한쪽 방향으로 짧은 털이 있다. 직립하지만 종종 옆으로 자란다.(비교: 애기땅빈대는 누워 기면서 자란다.) 식물체에 상처가 나면 흰 유액이 나오고, 가지는 보통 2개씩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對生), 수평으로 퍼지면서 2줄로 배열한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은 청록색, 뒷면은 회록색이다. 잎 바닥(葉底)이 비대칭이며, 아주 드물게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비교: 애기땅빈대는 잎에 반점이 또렷하게 있고, 땅빈대는 반점이 없고 잎 크기는 큰땅빈대의 1/2 수준이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부분에서 연한 적자색 잔모양꽃차례(杯狀花序)로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캡슐열매)로 털이 없으며, 능선이 3개 있고, 위에서 보면 정삼각형, 옆에서 보면 계란형이다.(비교: 애기땅빈대는 털이 있다.)
• 애기땅빈대 : 잎과 줄기에 흰 털이 퍼져 나고 열매는 삭과, 털이 있다.
• 땅빈대(Euphorbia humifusa Willd. ex Schltdl.) : 애기땅빈대에 비해 줄기 색이 짙은 적갈색이고, 줄기에 난 잔털이 애기땅빈대보다 적다.
• 큰땅빈대(Euphorbia prostrata L.) : 애기땅빈대와 달리 줄기가 곧게 서고 열매에 털이 없다.
• 누운땅빈대(Euphorbia prostrata Aiton) :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애기땅빈대와 달리 잎이 긴둥근꼴이고 열매에 털이 능선부에만 난다.
• 대극 : 잎은 피침형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맥에 흰빛, 꽃은 검은 갈자색이다
• 흰대극 : 전체에 털이 없으며, 분백색, 잎은 피침형, 주걱 모양, 꽃은 노란색이다.
• 두메대극 : 제주도 한라산의 산지에 자라며 잔털이 분포. 잎은 난상 타원형, 긴 타원형, 꽃은 황록색이다.
• 등대풀 : 잎은 잎자루는 없고, 주걱 모양의 거꿀달걀모양, 끝이 둥근 모양이거나 오목하게 들어간다.
• 암대극 :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피침형, 선상 피침형, 꽃은 황록색이다.
* 대극속(Euphorbia) : 땅빈대, 애기땅빈대, 큰땅빈대, 누운땅빈대, 대극, 흰대극, 두메대극, 등대풀, 암대극, 설악초, 개감수 등
* 개감수(21. 5. 2) * 개감수(20. 5. 8) * 개감수(20. 4. 20) * 개감수(18. 4. 25) * 개감수(15. 5. 24)
* 개감수(14. 4. 8) * 개감수(13. 5. 11) * 개감수(13. 4. 24) * 개감수(13. 4. 16) * 개감수(1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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