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탁구 신유빈 3라운드

산과바다

 

도쿄올림픽(2020) 탁구 

신유빈 여자 단식 3라운드 (1, 2, 3세트) (2021.07.27)

 

 

도쿄올림픽 탁구

신유빈 3라운드 호이켐에 석패 (4, 5, 6세트) (2021.07.27)

 

 

한국 여자탁구의 '막내 에이스'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32강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신유빈은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게임 스코어 2-4(10-12 / 5-11 / 11-8 / 11-8 / 4-11 / 6-1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첫 게임을 듀스 끝에 10-12로 내 준 신유빈은 두 번째 게임에서도 노련한 두호이켐의 기세에 눌려 5-11로 졌습니다. 그러나 과감한 공격 전환으로 점수를 쌓으며 세 번째 게임을 11-8로 따냈고, 4게임도 11-8로 이기며 게임 스코어 2-2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두호이켐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린 신유빈은 5번째 게임에서 두호이켐의 공격에 무너지며 4-11로 졌고, 6번째 게임마저 6-11로 내주며 16강 진출의 꿈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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