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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탁구)/탁구 경기 보기

신유빈 TOKYO 2020 경기보기

by 산산바다 2022. 12. 3.

산과바다

 

2라운드 경기

17살 신유빈 41살 많은 백전노장 꺾었다

 

대한민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이 엄마보다 나이 많은 '백전노장'을 물리치고 여자탁구 단식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25일) 오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 여자탁구 단식 2라운드에서 룩셈부르크의 니 시아 리안과 풀 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니 시아 리안은 1963년 중국에서 태어나 1991년 룩셈부르크에 귀화한 탁구 종목 최고령 선수입니다. 우리 나이로는 58살로 17살인 신유빈보다는 41살 많고 신유빈의 엄마보다도 더 연상으로 신유빈이 태어나기도 전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신예 신유빈은 올림픽만 5번째 출전한 '베테랑' 니 시아 리안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고전했지만 패기와 스피드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니 시아 리안을 꺾은 신유빈은 오는 27일 8번 시드인 홍콩의 두호이켐과 32강에서 맞붙습니다.

 

KBS 기사 원문보기   17살 신유빈, 41살 많은 ‘백전노장’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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