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冬至日獨遊吉祥寺(동지일독유길상사) : 소식(蘇軾)
동짓날 혼자서 길상사를 찾아서
井底微陽回未回,蕭蕭寒雨濕枯荄。何人更似蘇夫子,不是花時肯獨來。
井底微陽回未回(정저미양회미회) : 우물 아래 미미한 양기가 돌아왔는지 아닌지
蕭蕭寒雨濕枯荄(소소한우습고해) : 추적추적 차가운 비가 내려 마른 뿌리를 적시네.
何人更似蘇夫子(하인갱사소부자) : 그 누군가 또 소선생 처럼
不是花時肯獨來(불시화시긍독래) :꽃이 필 때가 아닌데도 혼자서 여기를 오랴?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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