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雨中明慶賞牡丹(우중명경상모란) : 소식(蘇軾)
빗속에 명경사에서 모란꽃을 구경하며
霏霏雨露作清妍,爍爍明燈照欲然。明日春陰花未老,故應未忍著酥煎。
霏霏雨露作淸姸(비비우로작청연) : 부슬부슬 이슬비가 고운 자태 자아내니
爍爍明燈照欲然(爍爍明燈照欲然) : 반짝반짝 훤한 등이 타버릴 듯 비치네.
明日春陰花未老(明日春陰花未老) : 봄빛에 내일도 꽃은 아직 안 시들터
故應未忍著酥煎(故應未忍著酥煎) : 차마 꽃전을 부쳐 먹진 못 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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