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孟浩然 詩

연포이융택(宴包二融宅) : 맹호연(孟浩然)

by 산산바다 2022. 6. 29.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宴包二融宅(연포이융택) : 맹호연(孟浩然)

                포융 댁 술자리에서

 

宴包二融宅一作宴鮑二宅孟浩然

閑居枕清洛左右接大野

門庭無雜賓車轍多長者

是時方盛夏風物自瀟灑

五日休沐歸相攜竹林下

開襟成歡趣對酒不能罷

煙暝棲鳥迷余將歸白社

......

開襟成歡趣(개금성환취) : 흄금을 터놓고 즐거운 운치를 이루니

對酒不能罷(대주불능파) : 술을 마주하고는 멈출 수가 없구나.

烟暝栖鳥迷(연명서조미) : 안개가 자욱하여 깃든 새가 길을 잃는데

余將歸白社(여장귀백사) : 나는 백사로 돌아가리라.

 

* 白社(백사)낙양의 동쪽에 있었는데, 지금의 하남성 언사현(偃師縣). 옛날 도사 동위련(董威輦)이 기거하던 곳으로 뒤에 와서는 은사의 처소를 가리킴.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