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孟浩然 詩

송신대지악저불급(送辛大之鄂渚不及) : 맹호연(孟浩然)

by 산산바다 2022. 6. 27.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送辛大之鄂渚不及(송신대지악저불급) : 맹호연(孟浩然)

                신대를 전송하려 했으나 그러지 못함

 

送君不相見(송군부상견) : 그대를 보내어 보이지 않는데

日暮獨愁緖(일모독수서) : 날은 저물어 나를 슬프게 한다.

江上空徘徊(강상공배회) : 강 위를 쓸쓸히 배회하노라니

天邊迷處所(천변미처소) : 하늘가에서 갈 곳을 잃었구나

郡邑經樊鄧(군읍경번등) : 마을은 번성과 등주를 지나니

山河入嵩汝(산하입숭여) : 산하는 숭여(숭산과 여산)에 접어든다오

蒲輪去漸遙(포륜거점요) : 손님 청하는 수레는 점점 멀어지고

石徑徒延佇(석경도연저) : 다만 돌길에 우두거니 서 있노라.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