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산과바다

                 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2021. 3. 21. 담음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담았답니다.

                 조령산 등산로 옆 숲속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안개비에 젖어 잘 담아지지 않더군요.

 

줄기의 아랫부분에 껍질이 벗겨져서 하얗게 드러나 있더군요.

          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또끼꽃목> 인동과 >인동속(Lonicera)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벗겨지고, 일년생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다.

내음력이 강하여 밀도가 높은 활엽수림 밑에서도 개화, 결실하여 내한성이 강하다. 건조에는 약하나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5~7.0cm × 2.5~4.5cm로, 양면에 분백색이 돌고 표면에는 잔털 밀생하며 뒷면에 융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1~5mm이고 털이 밀생한다.

꽃은 3~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지만 약간 편평하며 지름 8mm 정도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고 맛이 달다.

번식은 여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보호, 저장하였다가 가을에 노천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한국(경상남도 제외),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 눈이 녹으면서 가지 끝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어 아름답고 초여름에 익는 홍색 열매는 매혹적이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다.

* 관상용이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한다.

 

* 인동속(Lonicera) : 길마가지나무, 괴불나무, 올괴불나무, 인동(금은화), 지리괴불나무, 산괴불나무, 섬괴불나무, 털산괴불나무, 각시괴불나무, 홍괴불나무, 흰괴불나무, 청괴불나무, 암괴불나무, 왕괴불나무, 털괴불나무, 분홍괴불나무, 두메홍괴불나무, 흰등괴불나무, 숫명다래나무, 댕댕이나무, 구슬댕댕이, 넓은잎댕댕이, 절초나무, 개들쭉나무, 물앵도나무 등

 

 

* 올괴불나무(15. 3. 30)

 

* 괴불나무(15. 5. 24)    * 괴불나무(14. 5. 10)    * 괴불나무(13. 5. 18)    * 괴불나무(12. 5. 13)

 

* 길마가지나무(21. 3. 13)    * 길마가지나무(19. 3. 23)    * 길마가지나무(16. 3. 17)    * 길마가지나무(15. 3. 29)

* 길마가지나무 열매(14. 5. 9)    * 길마가지나무 잎과 열매(14. 4. 12)    * 길마가지나무 열매(13. 5. 13)

* 길마가지나무(13. 3. 28)    * 길마가지나무(13. 2. 28)

 

* 인동(20. 6. 5)    * 인동(19. 6. 10)    * 인동(금은화 17. 6. 1)    * 인동(금은화 16. 6. 3)    * 인동(금은화 15. 5. 29)

* 인동(금은화 14. 5. 25)    * 인동(금은화 12. 6. 6)    * 인동(금은화 11. 6. 6)    * 인동(금은화 10. 6. 20)

 

* 붉은인동(20. 5. 23)    * 붉은인동(19. 5. 30)    * 붉은인동(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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