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산과바다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2021. 3. 13. 담음

 

꽃 향이 진하여 멀리에서도 꽃이 보이고 꽃이 아래를 향해있고 잎과 같이 피는군요.

하나의 씨방이 갈라져 두개의 꽃송이가 붙어서 꽃이 피고 열매가 길마가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길마가지처럼 갈라진 빨간 열매는 5월 중순쯤 볼 수 있더군요.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Makino

          현화식물문 >목련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Lonicera)

 

국내에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거나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가지는 속이 충실하며 흰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어린가지에 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2∼4cm로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mm이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흰색과 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화관은 통부(筒部) 밑 부분이 넓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고 5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다갈색이다. 종자나 삽목으로 번식한다.

 

* 인동속(Lonicera) : 길마가지나무, 괴불나무, 올괴불나무, 인동(금은화), 지리괴불나무, 산괴불나무, 섬괴불나무, 털산괴불나무, 각시괴불나무, 홍괴불나무, 흰괴불나무, 청괴불나무, 암괴불나무, 왕괴불나무, 털괴불나무, 분홍괴불나무, 두메홍괴불나무, 흰등괴불나무, 숫명다래나무, 댕댕이나무, 구슬댕댕이, 넓은잎댕댕이, 절초나무, 개들쭉나무, 물앵도나무 등

 

 

* 길마가지나무(19. 3. 23)     * 길마가지나무(16. 3. 17)     * 길마가지나무(15. 3. 29)     * 길마가지나무 열매(14. 5. 9)

* 길마가지나무 잎과 열매(14. 4. 12)     * 길마가지나무 열매(13. 5. 13)     * 길마가지나무(13. 3. 28)

* 길마가지나무(13. 2. 28)

 

* 괴불나무(15. 5. 24)     * 괴불나무(14. 5. 10)     * 괴불나무(13. 5. 18)     * 괴불나무(12. 5. 13)

* 올괴불나무(15. 3. 30)

 

* 인동(20. 6. 5)     * 인동(19. 6. 10)     * 인동(금은화 17. 6. 1)     * 인동(금은화 16. 6. 3)     * 인동(금은화 15. 5. 29)

* 인동(금은화 14. 5. 25)     * 인동(금은화 12. 6. 6)     * 인동(금은화 11. 6. 6)     * 인동(금은화 10. 6. 20)

* 붉은인동(20. 5. 23)     * 붉은인동(19. 5. 30)     * 붉은인동(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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