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i
2013. 3. 28. 담음
꽃은 한 씨방에 두 개의 꽃이 피어 빨간 열매는 두 개가 하나로 되어 길마와 같이 갈라진다. 꽃은 향이 진하다.
* 길마가지- 소나 말 등에 짐을 싫기 위에 만들어진 두갈래로 갈라진 물건
열매가 달리면 담아보아야겠다.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인동속
길마가지나무는 낙엽관목으로 줄기의 껍질은 회갈색 골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난상타원형 길이 3-7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5㎜이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노란색 흰색 잎겨드랑이에서 2송이씩 밑을 향해 달리고 꽃자루의 길이 3-12㎜ 포의 길이 4-12㎜이다. 꽃받침은 얕게 5갈래 화관은 길이 10-13㎜ 지름 15㎜ 거의 입술모양이고 꽃은 백서향 못지않은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고 둥근 모양이며 붉게 익고 약간 단맛이 난다.
자생지는 전국 산지의 해발 600~1400m 지대의 산록 양지 바위틈에 주로 서식하며 높이 3m정도까지 자란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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