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붉은인동 Sempervirens
2013. 5. 31. 담음
영주선비촌 돌담과 냇가에 붉은색 꽃이 피어 아름다웠다.
붉은인동 Lonicera sempervirens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인동과 >인동속 Lonicera
반상록 활엽 덩굴성 수목으로 한국의 전역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길이 5m까지 뻗는다. 줄기는 연한 초록빛 또는 분홍빛을 띠며, 거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8cm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늦게 난 잎은 상록인 상태로 겨울을 난다.
꽃은 5∼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자루가 없고 윤상에 수상화서로 모여 핀다. 꽃은 긴 원통형으로 길이가 5㎝ 정도 되며
꽃의 외면은 주홍색, 내면은 황백색이고 끝은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같지 않다.
열매는 액과(液果)이며 지름 7~8mm로 둥글며 9~10월에 검붉게 익는다. 표면이 털로 덮여 있다.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척박한 토양의 녹화를 목적으로 많이 심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꺾꽂이로 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 하여 이뇨제나 해독제로 사용한다.
*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 5m이다. 겨우살이덩굴, 금은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등으로도 불린다.
* 인동속(Lonicera) : 각시괴불나, 개들쭉나무, 괴불나무, 구슬댕댕이, 길마가지나무, 넓은잎댕댕이, 댕댕이나무, 두메홍괴불나무, 무홍괴불나무, 물앵도나무, 분홍괴불나무, 붉은인동, 산괴불나무, 섬괴불나무, 숫명다래나무, 암괴불나무, 올괴불나무, 왕괴불나무, 인동(금은화), 절초나무, 지리괴불나무, 청괴불나무, 털괴불나무, 털산괴불나무, 흰괴불나무, 흰등괴불나무 등이 있다.
* 괴불나무(13. 5. 18) * 괴불나무(12. 5. 13)
* 길마가지나무(13. 5. 13) * 길마가지나무(13. 3. 28)
* 인동(12. 6. 6) * 인동(금은화 1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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