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잔춘곡(殘春曲) - 백거이(白居易)
남은 봄 노래
禁苑殘鶯三四聲(금원잔앵삼사성) : 궁궐정원에 남은 꾀꼬리 소리 서너 번째
景遲風慢暮春情(경지풍만모춘정) : 풍경은 뒤늦고 바람은 질펀해 봄 정이 저무네.
日西無事牆陰下(일서무사장음하) : 해는 서편에 일 없이 지나 담 그림자만 내려
閑蹋宮花獨自行(한답궁화독자행) : 한가로이 궁 꽃들 떨어진 꽃잎 나 혼자 밟고 가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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