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유운거사 증목삼십륙지주(遊雲居寺 贈穆三十六地主) - 백거이(白居易)
운거사를 유람하며 (목지주에게 지어주다)
亂峰深處雲居路(란봉심처운거로) : 여기저기 솟은 봉우리 깊숙한 곳에 운거사 가는 길
共蹋花行獨惜春(공답화행독석춘) : 함께 꽃 밟고 가면서 오직 봄이 저무는 것을 아쉬워하네.
勝地本來無定主(승지본래무정주) : 경치 좋은 곳은 본디 정해진 주인이 없으니
大都山屬愛山人(대도산속애산인) : 대체로 산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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