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백일가만(百日假滿) - 백거이(白居易)
백일 병가
心中久有歸田計(심중구유귀전계) : 내 마음속 오래 귀전(歸田) 하려는 계획 있어도
身上都無濟世才(신상도무제세재) : 신상을 도무지 구제할 세상 재주가 없었다.
長告初從百日滿(장고초종백일만) : 오래 고해서 처음 백일 휴가를 따 내었네
故鄉元約一年回(고향원약일년회) : 고향에는 원래 1년 기간 동안 돌아가기로 했지
馬辭轅下頭高舉(마사원하두고거) : 말 사양하고 수레도 내려 머리 높이 들자
鶴出籠中翅大開(학출롱중시대개) : 마치 학이 새장 벗어나 날개 크게 펼치듯
但拂衣行莫回顧(단불의행막회고) : 단지 옷 떨쳐 되돌아보지 않고 길 가는데
的無官職趁人來(적무관직진인래) : 목적 없는 관직일 다른 사람 따라 오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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