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영회시(詠懷詩) - 백거이(白居易)
속내를 읊은 시
抱琴榮啓樂(포금영계락) : 거문고가 있으면 영계기보다 즐겁고
縱酒劉伶達(종주유령달) : 술 있으면 유령보다 막힘없으니
放眼看靑山(방안간청산) : 눈 들어 푸른 산 마음껏 바라보고
任頭白髮生(임두백발생) : 흰머리 따위에는 마음 쓰지 않네.
不知天地內(부지천지내) : 알 수 없어라 저 하늘과 이 땅 사이에
更得幾年活(갱득기년활) : 앞으로 더 몇 년이나 살 수 있을지
從此到終身(종차도종신) : 앞으로는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盡爲閑日月(진위한일월) : 한 해 한 해 마음 쓰지 않고 살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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