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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樂天 白居易 詩

영회시(詠懷詩) - 백거이(白居易)

by 산산바다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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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회시(詠懷詩) - 백거이(白居易)

                속내를 읊은 시

 

抱琴榮啓樂(포금영계락) : 거문고가 있으면 영계기보다 즐겁고

縱酒劉伶達(종주유령달) : 술 있으면 유령보다 막힘없으니

放眼看靑山(방안간청산) : 눈 들어 푸른 산 마음껏 바라보고

任頭白髮生(임두백발생) : 흰머리 따위에는 마음 쓰지 않네.

不知天地內(부지천지내) : 알 수 없어라 저 하늘과 이 땅 사이에

更得幾年活(갱득기년활) : 앞으로 더 몇 년이나 살 수 있을지

從此到終身(종차도종신) : 앞으로는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盡爲閑日月(진위한일월) : 한 해 한 해 마음 쓰지 않고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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