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상향노봉(上香爐峯) - 백거이(白居易)
향로봉에 오르며
倚石攀蘿歇病身(의석반나헐병신) : 바위에 기대고 덩굴 잡아 병든 몸 쉬노니
靑笻竹杖白紗巾(청공죽장백사건) : 흰 깁 수건에 푸른 대나무 지팡이 짚었구나.
他時畫出廬山障(타시화출려산장) : 훗날 여산의 언덕을 그려내리니
便是香爐峯上人(편시향노봉상인) : 곧 향로봉 위에 있는 이 사람이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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