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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위자사이수(三年爲刺史二首) - 백거이(白居易)

by 산산바다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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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년위자사이수(三年爲刺史二首) - 백거이(白居易)

     삼년 동안 자사를 지내고서

 

 

其一

三年爲刺史(삼년위자사) : 삼년 동안 자사가 되어 일했어도

無政在人口(무정재인구) : 백성의 입에 오르는 치적도 없었다.

唯向郡城中(유향군성중) : 오직 고을 성읍 안을 향하고

題詩十餘首(제시십여수) : 십여 수의 시를 지었었다.

慙非甘棠詠(참비감당영) : 부끄러워라, 선정을 읊는 시 없으니

豈有思人否(개유사인부) : 어찌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其二

三年爲刺史(삼년위자사) : 삼년 동안 자사가 되어 일했어도

飮冰復食蘗(음빙복식벽) : 찬 물 마시고 다시 당귀만 먹었구나.

唯向天竺山(유향천축산) : 오직 천축산을 향하여

取得兩片石(취득량편석) : 두 조각돌을 취하였도다.

此抵有千金(차저유천금) : 이 것을 밀어내고 천금을 찾았으니

無乃傷淸白(무내상청백) : 이 것이 바로 청백리 정신을 상하게 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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