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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聖 杜甫 詩

여호현원대소부연미피(與鄠縣源大少府宴渼陂)

by 산산바다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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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현원대소부연미피(與鄠縣源大少府宴渼陂) - 두보(杜甫)

            호현의 원씨네 맞 아들 소부와 함께 미파에서 연회를 갖다

 

 

應爲西陂好(응위서피호) : 응당 서쪽 미피못이 너무 좋아

金錢罄一餐(금전경일찬) : 돈을 한 끼 식사에 모두 들였다.

飯抄雲子白(반초운자백) : 밥은 구름처럼 흰 것을 뜨고

瓜嚼水精寒(과작수정한) : 외는 수정처럼 찬 것을 먹었다.

無計廻船下(무계회선하) : 배를 돌려 돌아 내려가려니 방법이 없어

空愁避酒難(공수피주난) : 권하는 술 피하기 어려울까 공연히 근심했다.

主人情爛漫(주인정난만) : 주인이 정이 넘치는 분이라

持答翠琅玕(지답취랑간) : 지은 시 손에 쥔 채로 주인의 옥 같은 마음에 보답한다.

 

 

* 아름다운 西安渼陂湖 관련한 杜甫

* 미피항(渼陂行)

* 미피서남대(渼陂西南臺)

* 여호현원대소부연미피(與鄠縣源大少府宴渼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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