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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聖 杜甫 詩

송장십이삼군부촉주인정양시어(送張十二參軍赴蜀州因呈楊侍御)

by 산산바다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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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장십이삼군부촉주인정양시어(送張十二參軍赴蜀州因呈楊侍御) - 두보(杜甫)

         장 참군이 촉주 부임을 전송하고, 양 시어에게도 알려드리다

 

 

好去張公子(호거장공자) : 잘 가십시오, 장공이시여

通家別恨添(통가별한첨) : 집안이 서로 통하니 이별의 한이 더합니다.

兩行秦樹直(양항진수직) : 좌우의 두 줄의 길에 진나라 나무는 곧고

萬點蜀山尖(만점촉산첨) : 수많은 촉나라 산봉우리 뾰족하기만 합니다.

御史新驄馬(어사신총마) : 양 시어사는 새로 총마를 타셨고

參軍舊紫髥(삼군구자염) : 장 참군은 옛날 붉은 수염 한 진나라 치초 같은 분입니다.

皇華吾善處(황화오선처) : 임금의 사신이 우리와 잘 지내시니

于汝定無嫌(우여정무혐) : 그대에게도 반드시 꺼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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