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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聖 杜甫 詩

자규(子規)

by 산산바다 2020. 12. 16.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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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규(子規) - 두보(杜甫)

                  두견새

 

 

峽裏雲安縣(협리운안현) : 무협 속의 운안현

江樓翼瓦齊(강루익와제) : 강루의 새깃 같은 기와가 가지런하다

兩邊山木合(양변산목합) : 양 언덕에 산과 나무가 어우러지고

終日子規啼(종일자규제) : 종일토록 자규가 운다.

眇眇春風見(묘묘춘풍견) : 아스라이 봄바람에 나타나

蕭蕭夜色悽(소소야색처) : 쓸쓸하다, 밤빛처럼 처량함이여

客愁那聽此(객수나청차) : 나그네 시름겨워 이 소리를 어찌 듣나

故作傍人低(고작방인저) : 일부러 곁 사람 아래 납작이 엎드린다.

 

 

* 두견행(杜鵑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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