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관병(觀兵) - 두보(杜甫)
군대를 보며
北庭送壯士(배정송장사) : 북정에서 장사들을 보내니
貔虎數尤多(비호삭우다) : 비호같은 군사들이 더욱 많아졌다.
精銳舊無敵(정예구무적) : 정예함에는 예날 무적이었으니
邊隅今若何(변우금야하) : 변방에서는 지금 어떠할까.
妖氛擁白馬(요분옹백마) : 요사한 기운 백마를 감싸고 있으니
元帥待琱戈(원수대조과) : 원수님은 지휘권인 장식된 창을 기다린다.
莫守鄴城下(막수업성하) : 업성의 아래를 지키지만 말고
斬鯨遼海波(참경료해파) : 용동 바다의 고래 같은 도둑을 베어야 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 詩 *** > 詩聖 杜甫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부(狂夫) (0) | 2020.12.13 |
---|---|
관정후희증(官定後戲贈) (0) | 2020.12.13 |
공낭(空囊) (0) | 2020.12.13 |
제갈공명(諸葛孔明) (0) | 2020.12.13 |
곡강배정팔장남사음(曲江陪鄭八丈南史飮) (0) | 2020.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