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31. 古風 其三十一 - 이백(李白)
鄭客西入關(정객서입관) : 정용이 서쪽 함곡관에 들어가려고
行行未能已(행행미능이) : 가고 또 가서 다 가기 전에
白馬華山君(백마화산군) : 백마 탄 화산군을
相逢平原里(상봉평원리) : 평원리에서 만나더라.
璧遺鎬池君(벽유호지군) : 호지군에게 구슬을 남기며
明年祖龍死(명년조룡사) : 명년에 조룡이 죽는다 하나니
秦人相謂曰(진인상위왈) : 진나라 사람들 서로 말하기를
吾屬可去矣(오속가거의) : 우리는 떠나야 하리라 하고
一往桃花源(일왕도화원) : 한번 도화원에 가더니
千春隔流水(천춘격류수) : 천년이 가도 유수를 건너오지 않더라.
* 鄭客 : 진시황의 使臣 鄭容
* 已(이) : 이미, 끝나다
* 華山君(화산군) : 華山의 山神. 玉皇記(옥황기)에 "상제가 화산군을 시켜 진시황에게 멸망의 징조를 보였다 "라는 글이 있다
* 華山 : 陝西省(섬서성) 渭水(위수) 연변에 있는 산
* 平原里 : 장안 근처에 있는 마을
* 璧(벽) : 구슬
* 鎬池君(호지군) : 곤명지 북쪽에 있는 鎬池(호지)의 水神
* 昆明池(곤명지) : 한무제가 수군 훈련을 위해 장안성 서남쪽에 판 못
* 祖龍 : 祖는 始祖, 龍은 王, 진시황을 가리킨다.
* 屬(1속)(2촉) : 1무리 2부탁하다
* 矣(의) : 어조사.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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