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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詩 ***/詩佛 王維 詩

송별(送別) 2 -왕유(王維)-

by 산산바다 2020. 9. 12.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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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별(送別) 2 -왕유(王維)-

          송별하며

 

送君南浦淚如絲(송군남포루여사) : 남포에서 그대 보내니 눈물 실처럼 흐르는데

君向東州使我悲(군향동주사아비) : 동쪽 고을로 간다니 내 마음 서글퍼지는구나.

爲報故人顦顇盡(위보고인초췌진) : 알려주게나, 친구가 초췌해져

如今不似洛陽時(여금불사낙양시) : 지금은 낙양 시절만 못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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