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菜根譚/菜根譚 後集

菜根譚 채근담 後集 후집 122

by 산산바다 2019. 11. 22.

산과바다





菜根譚(채근담) 後集(후집) 122.

 

花看半開 酒飮微醺 此中大有佳趣

화간반개 주음미취 차중대유가취

 

若至爛漫酕醄 便成惡境履盈滿者 宜思之

약지난만모도 변성악경 이영만자 의사지

 

꽃은 반쯤 피었을 때 보고

술은 조금만 취하도록 마셨을 때 그 속에 멋이 있다.

 

만약 꽃이 활짝 피고

술이 흠뻑 취하는 데에 이르면 도리어 추해지나니

절정의 상태에 있는 사람은 마땅히 이것을 생각해야 하리라.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