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Stringy stonecrop

산과바다

2018. 5. 20. 담음

옅은 녹색의 꽃받침과 꽃받침조각(황색꽃)이 뾰족하고 수술 끝의 꽃밥이 검게 보임이 특이하군요.

* 같은 돌나물속인 기린초의 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르군요.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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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한국이며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돈나물 이라고도 한다. 생육환경은 집 주변의 돌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고 키는 약 15㎝이이다.

잎은 길이는 1.5~2㎝, 폭은 0.3~0.6㎝이며 보통 3장씩 돌아가며 올라가고 난형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 정도의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타원상 침형이며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황색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7~8월경에 달리고 흑갈색 씨방에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돌나물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품종으로 돌이나 일반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재배도 많이 되고 있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 한국에 서식하는 돌나물속(Sedum)의 식물

가는기린초(Sedum aizoon)

가지기린초(Sedum aizoon var. ramosum)

갯돌나물(Sedum lepidodium)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돌나물(Sedum sarmentosum)

돌채송화(Sedum japonicum)

땅채송화(Sedum oryzifolium)

말똥비름(Sedum bulbiferum)

멕시코돌나물(Sedum mexicanum)

민말똥비름(Sedum alfredii)

바위채송화(Sedum polytrichoides)

섬기린초(Sedum takesimense)

속리기린초(Sedum zokuriense)

애기기린초(Sedum middendorffianum)

주걱비름(Sedum tosaense)

큰기린초(Sedum aizoon var. latifolium)

태백기린초(Sedum latiovalifolium)

털기린초(Sedum selskia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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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