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꽃좀닭의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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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좀닭의장풀

2017. 10. 01. 담음

꽃이 흰색이라 <흰닭의장풀>이라고 할까? 했었는데......

흰색 꽃이 피는 좀닭의장풀로 <흰꽃좀닭의장풀>이라 하는군요. 꽃이 흰색인 좀닭의장풀이군요.

연한 푸른빛으로 보이는군요.

같은 무리 중 옆에는 전형적인 닭의장풀이 같이 살아가더군요.

흰꽃좀닭의장풀 Commelina communis var. angustifolia f. leucantha Nakai

피자식물문 >단자엽식물강 >닭의장풀목 >닭의장풀과 >닭의장풀속(Commelina)

꽃이 흰색인 좀닭의장풀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평지의 길가나 빈터, 산기슭의 풀밭 등에서 자란다. 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추 자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는 가지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돋기도 한다.

잎이 좁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갑자기 좁아져서 막질의 엽초와 연결되고 표면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나 뒷면은 백녹색으로서 털이 있으며 길이 3~10cm, 폭 1cm 정도이다.

꽃은 6~8월에 백색으로 피고 포는 잎 같거나 접혀서 합쳐진 조개껍질 같으며 겉에 9~10맥이 있고 맥 위에 털이 있다. 포 안에서 꽃이 발달하여 밖으로 나오며 꽃잎 수술 및 헛수술이 각각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으로서 육질(肉質)이지만 마르면 3개로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 닭의장풀은 봄에 어린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 닭의장풀속(Commelina) 식물

• 닭의장풀 : 꽃잎 밑의 1장은 희고, 위쪽 2장은 청색이다.

• 좀닭의장풀 : 꽃은 포에 싸이고, 밑의 꽃잎 1장은 연한 청색, 위의 꽃잎은 2장, 청색이다.

• 자주닭개비 : 닭의장풀에 비해 꽃의 색이 짙다.

• 큰닭의장풀 : 꽃은 한 장의 커다란 포에 싸여 있고 위쪽의 보라색 꽃잎은 2장이며 둥글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있다.

• 얼룩닭의장풀 : 닭의장풀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에 흰 줄이 있다.

• 애기닭의장풀 : 닭의장풀과 비슷하나 꽃이 훨씬 작고, 색이 연한 하늘색 또는 분홍빛을 띤 하늘색이다.

* 덩굴닭의장풀은 덩굴닭의장풀속(Streptolirion) 식물이다.

* 닭의덩굴은 마디풀과의 식물이다.

닭의장풀속(Commelina) 식물

* 흰(꽃좀)닭의장풀(13. 9. 25)     * 흰(꽃좀)닭의장풀(12. 9. 18)

* 분홍색 닭의장풀(애기닭의장풀 11. 8. 12)

* 닭의장풀(13. 8. 31)     * 닭의장풀(11. 7. 17)

덩굴닭의장풀속 식물

* 덩굴닭의장풀(14. 9. 5)

* 덩굴닭의장풀(14. 9. 1)

* 덩굴닭의장풀(13. 9. 22)

* 덩굴닭의장풀(13. 8. 26)

닭의장풀과의 식물

* 자주달개비(11. 6. 4.) :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 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고 한다.

* 사마귀풀(17. 9. 19)     * 사마귀풀(13. 9. 17)

이름이 비슷한 마디풀과의 닭의덩굴

* 닭의덩굴(14. 9. 5)     * 닭의덩굴(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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