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쥐꼬리망초 Water willow
2017. 9. 28. 담음
9월 말 인데도 꽃이 보이는군요.
화관은 보통 연한 붉은색으로 보이는데 흰색으로 된 흰색인 쥐꼬리망초(16. 9. 6)도 있군요.
쥐꼬리망초 Justicia procumbens L.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쥐꼬리망초과 >쥐꼬리망초속 (Justicia)
쥐꼬리망초과의 한해살이풀. 산기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고 윗부분이 곧게 서며 높이가 10∼40c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마디가 굵고 단면은 사각형이며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길이 2∼5cm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포와 작은포, 그리고 꽃받침조각은 좁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흰색이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안쪽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 바탕에 붉은 반점이 있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4개이고 잔주름이 있다.
*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발열·해수·인후통에 효과가 있고, 신우신염·간염·간경화·타박상·종기·이질에 사용하며, 근육과 뼈의 동통을 제거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차이나·인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간혹 흰색으로 된 흰쥐꼬리망초(Justicia procumbens L. for. albiflora Y. Leefor. nov.)가 있다.
* 쥐꼬리망초(14. 9. 15) * 쥐꼬리망초(11. 9. 13)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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