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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하경(周易下經)

58 태위택(兌爲澤)

by 산산바다 2016. 12. 1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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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下經 주역하경

 

58 태위택(兌爲澤)

 

(, ☱☲) : 화합과 열락을 상징하면서도 중심이 잡히고 속이 꽉 차 있다. 절차탁마하여 길하다.

 

 

, , 利貞.

彖曰, , 說也. 剛中而柔外, 說以利貞. 是以順乎天而應乎人. 說以先民, 民忘其勞, 說以犯難, 民忘其死, 說之大, 民勸矣哉!

象曰, 麗澤, , 君子以朋友講習.

初九, 和兌, .

象曰, 和兌之吉, 行未疑也.

九二, 孚兌, , 悔亡.

象曰, “孚兌之吉”, 信志也.

六三, 來兌, .

象曰, “來兌之凶”, 位不當也.

九四, 商兌未寧, 介疾有喜.

象曰, 九四之喜, 有慶也.

九五, 孚于剝, 有厲.

象曰, 孚于剝, 位正當也!

上六, 引兌.

象曰, 上六引兌”, 未光也.

 

() : <>

() : 형통하니

利貞(이정) :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이르기를

兌說也(태열야) : 태는 기뻐하는 것이니,

剛中而柔外(강중이유외) : <>효가 중정하고 <>효가 바깥해서,

說以利貞(열이이정) : 기뻐하고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是以(시이) : 이로써

順乎天而應乎人(순호천이응호인) : 하늘에 순하고 사람에게 응해서,

說以先民(열이선민) : 기뻐함으로써 백성에게 먼저 하면

民忘其勞(민망기로) : 백성이 그 수고로움을 잊고

說以犯難(열이범난) :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범하면

民忘其死(민망기사) : 백성이 그 죽음을 잊나니,

說之大民勸矣哉(열지대민권의재) : 기뻐함의 큰것이 백성이 권하느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麗澤兌(려택태) : 걸린 못이 태괘의 괘상이니

君子以朋友講習(군자이붕우강습) : 군자가 친구와 강습하느니라.

 

初九(초구) : 초구는

和兌吉(화태길) : 화해서 기뻐함이니 길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和兌之吉(화태지길) : '화태지길'

行未疑也(행미의야) : 행하는데 의심하지 않음이라.

 

九二(구이) : 구이는

孚兌吉(부태길) : 미더워해서 기뻐함이니 길하고

悔亡(회망) : 뉘우침이 없느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孚兌之吉(부태지길) : '부태지길'

信志也(신지야) : 뜻을 믿음이라.

 

六三(육삼) : 육삼은

來兌凶(래태흉) : 와서 기뻐함이니 흉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來兌之凶(래태지흉) : '래태지흉'

位不當也(위불당야) : 자리가 당치 않음이라.

 

九四(구사) : 구사는

商兌未寧(상태미녕) : 기쁨을 헤아려서 편안치 아니하니,

介疾有喜(개질유희) : 분별해서 불의를 미워하면 기쁨이 있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九四之喜(구사지희) : '구사지희'

有慶也(유경야) : 경사가 있음이라.

 

九五(구오) : 구오는

孚于剝有厲(부우박유려) : 깍는데 믿으면 위태함이 있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孚于剝(부우박) : '부우박'

位正當也(위정당야) : 자리가 정당함이라.

 

上六(상육) : 상육은

引兌(인태) : 이끌어서 기뻐함이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上六引兌(상육인태) : '상육인태'

未光也(미광야) : 빛나지 못함이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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