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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하경(周易下經)

57 손위풍(巽爲風

by 산산바다 2016. 12. 1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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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下經 주역하경

 

57 손위풍(巽爲風)

 

(, ☵☴) : 소슬바람의 형상이다. 유연, 겸손, 순응을 나타낸다. 그것이 지나쳐 우유부단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小亨, 利有攸往, 利見大人.

彖曰, 重巽以申命. 剛巽乎中正而志行, 柔皆順乎剛, 是以小亨, 利有攸 往, 利見大人”.

象曰, 隨風, , 君子以申命行事.

初六, 進退, 利武人之貞.

象曰, “進退”, 志疑也, “利武人之貞”, 志治也.

九二, 巽在牀下, 用史巫紛若吉, 无咎.

象曰, “紛若之吉”, 得中也.

九三, 頻巽, .

象曰, “頻巽之吝”, 志窮也.

六四, 悔亡, 田獲三品.

象曰, 田獲三品, 有功也.

九五, 貞吉, 悔亡, 无不利, 无初有終, 先庚三日, 後庚三日, .

象曰, 九五之吉, 位正中也.

上九, 巽在牀下, 喪其資斧, 貞凶.

象曰, “巽在牀下”, 上窮也, “喪其資斧”, 正乎凶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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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亨(소형) : 조금 형통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 : 수행함이 이로우며

利見大人(이견대인) : 대인을 봄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이르기를

重巽(중손) : 거듭한 손으로써

以申命(이신명) : 명을 펴나니,

剛巽乎中正而志行(강손호중정이지행) : <>효가 중정에 겸손해서 뜻이 행하며,

柔皆順乎剛(유개순호강) : <>효가 모두 <>효에 순응함이라.

是以(시이) : 이로써

小亨(소형) : 小亨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 : 수행함이 이로우며

利見大人(이견대인) : 대인을 봄이 이로우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隨風巽(수풍손) : 따르는 바람이 손괘의 괘상이니,

君子以申命行事(군자이신명행사) : 군자가 이로써 명을 거듭해서 일을 행하느니라.

 

初六(초육) : 초육은

進退(진퇴) : 나아가고 물러남이니,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 : 무인의 바름이 이로우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進退志疑也(진퇴지의야) : '진퇴'는 뜻이 의심함이요,

利武人之貞志治也(이무인지정지치야) : '이무인지정'은 뜻이 다스러짐이라.

 

九二(구이) : 구이는

巽在牀下(손재상하) : <>효가 평상 아래에 있으니,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 : <>와 무당을 불러 씀이 많으면

吉无咎(길무구) : 길하고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紛若之吉(분약지길) : '분약지길'

得中也(득중야) : 중정을 얻음이라.

 

九三(구삼) : 구삼은

頻巽吝(빈손인) : 자주 겸손함이니, 인색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頻巽之吝(빈손지린) : '빈손지린'

志窮也(지궁야) : 뜻이 궁함이라.

 

六四(육사) : 육사는

悔亡(회망) : 후회가 없어지니,

田獲三品(전획삼품) : 사냥하여 삼품을 얻도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田獲三品(전획삼품) : '전획삼품'

有功也(유공야) : 공이 있음이라.

 

九五(구오) : 구오는

貞吉悔亡(정길회망) : 바르면 길해서 뉘우침이 없어서 이롭지 않음이 없으니,

无不利无初有終(무부리무초유종) : 처음은 없고 마침은 있느니라.

先庚三日(선경삼일) : <>효로 앞서 삼일하며,

後庚三日吉(후경삼일길) : <>효로 뒤로 삼일하면 길하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九五之吉(구오지길) : '九五之吉'

位正中也(위정중야) : 위가 바르고 중정함이라.

 

上九(상구) : 상구는

巽在牀下(손재상하) : 겸손한 것이 상아래에 있어서,

喪其資斧(상기자부) : 그 몸에 지닌 도끼를 잃으니

貞凶(정흉) : 집착하여 고집함에 흉하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巽在牀下(손재상하) : '손재상하'

上窮也(상궁야) : 위에서 궁함이요,

喪其資斧(상기자부) : '상기자부'

正乎凶也(정호흉야) : 바르겠는가, 흉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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