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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易經(周易)/주역하경(周易下經)

45 택지췌(澤地萃)

by 산산바다 2016. 12. 11.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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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下經 주역하경

 

45 택지췌(澤地萃)

 

(, ☷☲) : 사막의 오아시스이니 하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입시, 취직, 인사에 길하다.

 

 

, , 王假有廟, 利見大人, 亨利貞, 用大牲吉, 利有攸往.

彖曰, “”, 聚也, 順以說, 剛中而應, 故聚也. “王假有廟”, 致孝享也, “利見大人亨”, 聚以正也, “用大牲吉, 利有攸往”, 順天命也. 觀其所聚, 而天地萬物之情可見矣!

象曰, 澤上於地, , 君子以除戎器, 戒不虞.

初六, 有孚不終, 乃亂乃萃, 若號, 一握爲笑, 勿恤, 往无咎.

象曰, “乃亂乃萃”, 其志亂也.

六二, 引吉, 无咎, 孚乃利用禴.

象曰, “引吉无咎”, 中未變也.

六三, 萃如嗟如, 无攸利, 往无咎, 小吝.

象曰, “往无咎”, 上巽也.

九四, 大吉, 无咎.

象曰, 大吉无咎, 位不當也.

九五, 萃有位, 无咎, 匪孚, 元永貞, 悔亡.

象曰, “萃有位”, 志未光也.

上六, 齎咨涕洟, 无咎.

象曰, “齎咨涕洟”, 未安上也.

 

() : <>

亨王假有廟(형왕가유묘) : 왕이 사당을 둠에 지극히 함이 형통하니,

利見大人亨利貞(이견대인형이정) : 대인을 봄이 이롭고 형통하여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라.

用大牲吉(용대생길) : 큰 희생을 쓰는 것이 길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 : 갈 바를 둠이 이로우니라.

 

彖曰(단왈) : 단에 이르기를

萃聚也(췌취야) : <>는 모으는 것이니,

順以說(순이열) : 순해서 기뻐하고,

剛中而應(강중이응) : 강한 것이 가운데에서 응함이라.

故聚也(고취야) : 그러므로 모이느니라.

 

王假有廟(왕가유묘) : '왕가유묘'

致孝享也(치효향야) : 효성으로 제사를 이룸이요,

利見大人亨(이견대인형) : '이견대인형'

聚以正也(취이정야) : 모으는 데 바른 것으로 함이요,

用大牲吉利有攸往(용대생길이유유왕) : '용대생길이유유왕'

順天命也(순천명야) : 천명을 따름이니,

觀其所聚(관기소취) : 그 모이는 바를 보아서

而天地萬物之情(이천지만물지정) : 천지만물의 실정을

可見矣(가견의) : 가히 보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澤上於地萃(택상어지췌) : 못이 땅의 위에 한 것이 췌괘의 괘상이니.

君子以除戎器(군자이제융기) : 군자가 이로써 병기를 수리하여

戒不虞(계부우) : 헤아리지 못할 것을 경계하느니라.

 

初六(초육) : 초육은

有孚(유부) : 미더움이 있으나

不終乃亂乃萃(불종내란내췌) : 끝까지 아니하면 이에 어지럽고 이에 모으니

若號(약호) : 호소하는 듯하면

一握爲笑(일악위소) : 일제히 비웃으리니,

勿恤往无咎(물휼왕무구) : 근심치 말고 가면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乃亂乃萃(내란내췌) : '내란내췌'

其志亂也(기지란야) : 그 뜻이 어지러움이라.

 

六二(육이) : 육이는

引吉无咎(인길무구) : 이끌면 길하여 허물이 없으리니,

孚乃利用禴(부내이용약) : 미더워서 이에 간략히 제사 올리는 것이 이로우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引吉无咎(인길무구) : '인길무구'

中未變也(중미변야) : 중정해서 변하지 아니함이라.

 

六三(육삼) : 육삼은

萃如嗟如(췌여차여) : 모이는데 슬퍼하느니라.

无攸利(무유리) : 이로운 바가 없으니,

往无咎(왕무구) : 가면 허물이 없거니와

小吝(소린) : 조금 인색하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往无咎(왕무구) : 가서 허물이 없다는 것은

上巽也(상손야) : 위가 겸손함이라.

 

九四(구사) : 구사는

大吉无咎(대길무구) : 크게 길하여야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大吉无咎(대길무구) : '대길무구'

位不當也(위불당야) : 자리가 당치 아니함이라.

 

九五(구오) : 구오는

萃有位无咎(췌유위무구) : 모으는데 자리가 있고 허물이 없으나.

匪孚(비부) : 믿지 아니하거든

元永貞悔(원영정회) : 크게 길이 바른 길을 지켜야 후회가 해소된다.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萃有位(췌유위) : '췌유위'

志未光也(지미광야) : 뜻이 빛나지 않음이라.

 

上六(상육) : 상육은

齎咨涕无咎(재자체무구) : 탄식하며 눈물을 흘림이니, 허물할 데가 없느니라.

 

象曰(상왈) : 상에 이르기를

齎咨涕(재자체) : '지자체이'

未安上也(미안상야) : 위에서 편안하지 못함이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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